녹색아버지회 첫방송 차인표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모인 4명의 아빠 히어로즈

녹색아버지회 첫방송 차인표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모인 4명의 아빠 히어로즈

10월 25일 수요일에 첫 방송되는 녹색아버지회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자. 프로그램 제목만 봐서는 뭔가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 같은데 나오는 사람들도 이미지가 다 좋은 사람들이다. 차인표의 경우 자타가 공인하는 바른생활 사나이다. 

 

첫 화면부터 그 유명한 칫솔질을 보이면서 프로그램을 향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열정의 아이콘이자 바른생활 사나이 차인표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선한 영향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아래 사진은 우리나라는 아닌 것 같고 외국의 어느 쓰레기 매립장을 보여 주고 있다.

놀랍게도 코끼리들이 쓰레기 더미를 뒤져서 쓰레기들을 먹고 있었다. 얼마나 먹이가 부족하면 그럴지 모르겠다. 저런 쓰레기를 먹고사는 코끼리들의 건강은 좋을 리가 없을 것 같았다.

류수영이 쓰레기 더미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데 쓰레기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근데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도 수도권에서 하루에 나오는 쓰레기의 양도 저것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을 것 같지는 않다.

저런 쓰레기 더미를 보며 망연자실 한 표정을 하고 있는 류수영이다.

환경 미화원 옷을 입고 등장하는 출연자들인데 표정들이 자못 비장하다.

제이쓴은 나 혼자 산다에서 처음 봤을 때는 홍현희 등골만 빼먹는 그런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 후 몇 년간 매스컴에서 보는 모습은 홍현희도 잘 챙겨주고 아이도 잘 돌보면서 본업도 열심히 하는 호감형 방송인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잘 어울리는 출연자이다.

류수영의 경우도 선한 이미지를 기본으로 깔고 자기 할 일은 잘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연예프로그램에서 수준급 요리를 선보이기도 하는데 녹색아버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

정상훈은 개그맨인지 연기자인지 좀 헷갈리는 포지션인데 아무튼 재미있고 방송활동도 열심히 하는 호감형 연예인이다.

열정의 차인표를 기점으로 해서 앞으로 녹색아버지회가 어떤 활동을 벌일지 기대가 된다.

히어로즈라는 캐치프라이즈에 맞게 이렇게 등장씬이 멋있는데 앞으로의 활동은 10월 25일 수요일에 SBS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