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몰트하우스 광교엘포트점 피자 파스타 맛집 분위기 좋은 고급 소개팅 데이트 장소 기념일 추천 광교 수원 신분당선
오늘은 와이프와 분위기 있는 곳에 가서 밥을 먹고 싶어서 네이버에서 고급 레스토랑을 찾아보았다. 광교 쪽에 더몰트하우스라는 분위기 좋은 곳이 있어서 이번에 가 보았다.
찾아보니 소개팅 장소나 결혼식 청첩장을 돌리면서 밥을 사는 장소로 유명했다.
음식점 안에 들어가니 프로젝터로 영화를 틀어놓고 있어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났다.
복도를 따라 들어가니 트리도 보이고 더 안으로 들어가니 넓은 홀이 보였다.
우리는 미리 예약을 했기 때문에 창가 쪽으로 좋은 자리를 앉을 수 있었다. 바깥에는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이 보이는 테이블이었다.
사람들도 지나가는 게 보이는 자리였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자리를 선호하기 때문에 자리가 좋았다.
다른 자리도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샹들리에도 보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많이 났다.
리뷰를 남기면 무료음료를 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서 우리도 행사에 참여하고 무료음료를 받았다.
우리는 통 브리 치즈 & 갈릭 칩 피자와 풍기 샐러드, 구운 문어 콩피와 관자 오일 파스타를 시켜서 먹었다.
아래 사진처럼 이곳은 키오스크 주문이라서 직원을 불러서 주문을 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했다.
가격대는 고급스러운 파스타집이라서 내 기준에는 비싼 편이었다.
식전빵이 나오고 각종 오일에 찍어서 먹었는데 담백한 게 맛이 좋았다.
풍기 샐러드에는 내가 좋아하는 버섯이 많이 들어있어서 맛이 있었다.
통 브리 & 치즈 갈릭칩 피자도 나왔는데 피자 매니아인 내 입맛에 딱 좋았다. 가운데 치즈가 메인 재료였고 피자전문점만큼은 아니었지만 준수한 편이었다.
파스타에 문어가 들어간 것은 처음 봤는데 맛의 조화가 괜찮았다. 여기는 음식이 간이 세지는 않아서 내 입맛에 잘 맞았다.
인테리어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는데 와인잔이 거꾸로 달려있는 게 인상 깊었다.
아래의 사진처럼 인기 있는 장소인 탓에 금세 자리는 만석이 되었다.
부부의 기념일이나 소개팅 같은 행사가 있을 때 추천하고 싶은 광교의 맛집이었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운 음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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