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용인 세브란스 병원 기흥 동백 쌍둥이 34주 임산부 산부인과 진료 주차 동백역 근처

by 경제적독립자 2023. 12. 29.
반응형

용인 세브란스 병원 기흥 동백 쌍둥이 임산부 산부인과 진료 주차 동백역 근처

오늘은 쌍둥이 임산부인 와이프와 근처의 세브란스 병원으로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러 방문을 했다. 용인에 세브란스 병원이 새로 생긴 것은 이미 알았고 동백을 지나갈 때마다 병원의 외관은 자주 봤었지만 이번에 방문은 처음 해 보았다.

 

세브란스 병원은 당연히 3차 대학병원 급의 병원일 줄 알았는데 이곳은 2차 병원이라고 한다. 병원도 크고 진료 과목도 종합병원 못지않았는데 의외였다.

 

우리는 아침 일찍 8시 쯤 출발을 했기 때문에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이곳은 지상주차장과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는데 요즘같이 추운 날에는 아무래도 지하주차장이 인기가 더 많을 것 같았다.

용인 세브란스 병원 쌍둥이 34주 임산부 산부인과 진료

지하에 주차를 하자마자 들어가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

용인 세브란스 병원 쌍둥이 34주 임산부 산부인과 진료

엘리베이터 앞에는 주차요금 사전무인정산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나갈 때 사전 정산을 하는 시스템이었다. 주차요금 사전 정산은 접수하는 곳에도 설치되어 있어서 거기서 주차요금 정산을 할 수 있었다. 진료를 안 받아도 기본 30분 무료라고 한다.

용인 세브란스 병원 쌍둥이 34주 임산부 산부인과 진료

주차요금은 30분 이후에 1500원이고 10분 추가될 때마다 500원이 추가된다고 한다. 야간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는 2000원이라고 하는데 야간 요금은 저렴한 것 같았다. 물론 진료받으러 온 사람은 최소한 6시간 무료라고 하니 주차 요금 걱정은 없어도 되겠다.

반응형

용인 세브란스 병원 쌍둥이 34주 임산부 산부인과 진료

사전 정산은 특별한 절차 없이 진료영수증의 바코드를 인식하면 주차 등록을 할 수 있었다.

용인 세브란스 병원 쌍둥이 34주 임산부 산부인과 진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중에 병원 내부 전경을 볼 수 있었는데 깔끔하고 정리된 내부 모습에 눈길이 갔다.

용인 세브란스 병원 쌍둥이 34주 임산부 산부인과 진료

진료받는 층에 올라가서 보니 역시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용인 세브란스 병원 쌍둥이 34주 임산부 산부인과 진료

아래 사진과 같이 앞 뒤로 길쭉한 형태의 병원 내부가 보였다.

용인 세브란스 병원 쌍둥이 34주 임산부 산부인과 진료

가운데의 벽면에는 세브란스라고 글씨가 쓰여 있고 보기 좋게 꾸며져 있었다. 확실히 신축이라 모든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었다.

용인 세브란스 병원 쌍둥이 34주 임산부 산부인과 진료

산부인과는 한쪽 끝에 있었다. 접수하는 곳의 완전 반대쪽에 있었다. 산부인과 쪽 맞은편에는 아래와 같이 심장초음파검사실이 마주 보고 있었다.

용인 세브란스 병원 쌍둥이 34주 임산부 산부인과 진료

큼지막하게 5번이라고 간판이 달려 있는 곳이 산부인과다. 일찍 와서 우리 앞에는 몇 명 없었다.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된다.

 

우리는 용인 세브란스 병원에 처음와봐서 바로 앞에서 기다려야 하는데 시간을 아낀다고 더 안쪽에서 기다리다가 데스크에서 부르는 소리를 못 듣고 우리 순서를 넘기고 말았다. 처음 오는 사람은 데스크 앞에서 이름이 불려지기를 기다렸다가 통제에 따르면 된다.

용인 세브란스 병원 쌍둥이 34주 임산부 산부인과 진료

와이프의 진료카드가 아래와 같이 만들어졌다. 쌍둥이는 인큐베이터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이곳은 인큐베이터실도 있어서 이곳에서 출산을 할 확률도 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커서 나중에 인큐베이터에 들어갈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용인 세브란스 병원 쌍둥이 34주 임산부 산부인과 진료

진료를 마치고 수납을 하러 나와보니 역시 사람이 훨씬 많아졌다. 아침부터 일찍 병원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납은 접수를 했던 곳과 수납만 하던 곳 두 군데서 가능해서 접수를 했던 곳의 대기표도 뽑아서 기다렸는데 수납만 하는 데스크가 더 빨라서 결국 거기서 수납을 하고 병원을 나섰다.

 

집 근처에 이런 신축 대형 병원이 있다는 것은 분명히 플러스 요인인 것 같다. 용인 세브란스 병원은 동백 택지지구 구성 할 때부터 생긴다고 했는데 계획보다 10년 정도 지연은 되었다. 이제라도 생겨서 참 다행인 것 같다.

용인 세브란스 병원 쌍둥이 34주 임산부 산부인과 진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