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 쌍둥이 제왕절개 출산 5인실 입원실 후기

용인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 쌍둥이 제왕절개 출산 5인실 입원실 후기

새해를 선장산에서 일출과 함께 시작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갑자기 와이프가 양수가 터지는 바람에 용인 세브란스에서 응급으로 쌍둥이 출산을 하게 되었다. 

 

저녁에 너무 급작스럽게 병원을 가게 되어서 너무 경황이 없었고 허둥지둥 댔던 것 같다. 새벽에 아이들이 무사히 건강하게 태어나고 와이프도 특별히 이상이 없어서 참 다행이었다.

 

집 근처에 이런 좋은 병원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새벽에 가서 응급으로 수술을 했는데도 소아과 교수님은 열정적으로 설명을 잘해주셨고 그 모습이 인상이 깊었다.

 

주위에 용인 세브란스 산부인과를 추천해 주고 싶다. 최신식 시설은 물론이고 최고의 의료진이 친절하게 환자를 맞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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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입원 한 곳은 아래와 같이 5인실이었다. 우리는 1인실을 가고 싶었고 자리가 나면 알려달라고 했지만 결국 1인실에는 들어갈 수 없었다. 대기가 너무 많았던 것 같다.

 

5인실에서 지냈는데 생각보다 5인실도 괜찮다. 간병하는 사람을 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고 지나다니는 통로도 있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인실이 제일 좋고 2인실을 들어가느니 차라리 5인실이 나아 보인다.

 

우리는 운이 좋게 창가쪽 자리를 차지하게 되어서 좋았던 점은 옆에 온풍기 부분에 개인 물건을 올려놓고 지내도 되어서 편했었다.

전망은 이렇게 보이는데 전망도 좋다. 답답하지 않아서 만족스러웠다.

입원 후 이틀 정도 지난 후 와이프가 전화를 하는 모습인데 옆으로 보이는 전망이 좋다. 저 아파트는 실버 아파트이기 때문에 입주하는 나이가 제한이 있다.

와이프가 일어서서 운동을 했던 병원의 복도이다. 복도가 아주 길게 빠졌다,

탕비실도 따로 있어서 전자레인지 같은 것을 사용할 수 있었다.

긴 복도를 따라서 운동을 하고 있는 와이프의 모습이다. 아마 대부분의 임산부들이 이 길을 따라서 운동을 할 것이다.

우리의 입원실은 13층이었다.

아래 사진의 전망은 취식을 할 수 있는 휴게실의 전망이다. 여기도 전망이 좋은 게 멀리는 산이 보이고 시야가 트여 있었다.

지하 1층에는 아워홈이 입점해 있었다. 아워홈은 엘지계열 식당으로 알고 있는데 나름 좋은 식단을 제공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파리바게트도 입점해 있어서 편리하게 빵을 사 먹을 수 있었다.

샌드위치 전문점도 입점 해 있었다. 연세가빈샌드위치는 처음 들어보는 업체지만 깔끔해 보였다.

아래 사진과 같이 먹거리 거리가 조성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편의점도 있어서 와이프가 좋아하는 샤인머스켓을 사려고 하다가 말았다. 너무 비싸서 차라리 집에 있는 샤인머스켓을 가져오는 게 더 나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