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헤밍웨이 카페 용인양지점] 커피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베이커리 대형 넓은 2층 주차가 편한 한적한 고급스러운 시골 탁 트인 365일 연중무휴
오늘은 아침부터 부산을 떨어서 k헤밍웨이 카페 용인양지점에 왔다. 이곳은 아침형 인간과 잘 맞는 곳 같다. 오픈시간이 7시다. 아무리 카페라고 해도 이렇게 빨리 여는 곳은 못 본 것 같다. 여기 오는 길이 오후만 되면 많이 막히기 때문에 아침에 6시에 일어난 김에 준비를 빨리빨리 해서 도착했다.
일찍 출발하기를 잘한 것이 차가 안 막혔고 빨리 도착을 했다. 주차장도 널찍널찍한 게 마음에 들었다. k헤밍웨이 카페 미금점은 예전에 한번 가 봤는데 거기도 넓은 게 매력이었고 외관은 거기랑 똑같았다.
특이한 점은 카페 바로 앞에 헤밍웨이 갈빗집이 있었는데 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고깃집인 듯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카페 겸 음식점 콘셉트인 것 같았다. 빨간 벽돌이 인상적이었다. 요즘은 빨간 벽돌에 내부 콘크리트 구조가 그대로 노출된 디자인이 유행인가 보다.
들어가니 여기는 한쪽에 옷을 파는 곳이 있다. 거의 구경하는 사람은 없었다.
아래 사진처럼 이곳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한 공간도 있었다. 알록달록한 의자와 책상이 잘 어울려 보였다.
거대한 샹들리에는 k헤밍웨이의 가장 특징적인 모습 같다. 정말 화려하다.
여기는 탁 트여있는 공간이라 어디를 봐도 전망이 좋다.
1층의 인테리어는 살짝 통통 튀는 인테리어에 신나는 음악이 은은하게 깔려서 경쾌한 느낌이 난다.
아이스크림과 술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빵은 직접 만들어서 파는 베이커리 카페였다.
빵의 종류는 많은 편이었다. 너무 일찍 가서 빵이 다 안 나온 상태였다.
아래는 이곳만의 수제 초콜릿인데 호기심에 한번 먹어보고 싶었지만 참았다.
나의 가장 좋아하는 카페라떼는 약간의 산미가 있는 커피였다.
샌드위치가 제일 맛있었다.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같이 가서 음료가 4개였다.
크로켓 안에는 감자가 가득 들어 있었다.
아침부터 가서 그런지 2층에도 사람이 정말 없었다. 이른 시간에 여유롭게 대형카페를 가 보고 싶은 사람은 k헤밍웨이 양지점을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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