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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제주도 바다 전망 바다바라카페 후기 경치 좋은 커피숍 추천

by 경제적독립자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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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바다 전망 바다바라카페 후기 경치 좋은 커피숍 추천

제주도에서 썬앤문리조트에서 하루 지낸 후 남쪽 바다를 보고 눈에 담아서 가고 싶은 마음에 폭풍검색을 해 보았다. 어차피 커피나 빵은 거기서 거기일 것으로 생각하고 전망에만 초점을 두고 찾아보았는데 바다바라카페가 적격으로 보였다.

 

평일 기준으로 이곳은 카페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했다. 주말에는 카페 앞에 주차가 불가능하고 300 미터쯤 위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내려오는 것으로 보인다. 원래 주차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나는 위쪽 주차장에 주차했다가 앞의 주차장이 이렇게 비워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올라가서 차를 가져와서 앞에 댔다. 근데 주차장에서 내려오는 길이 일방통행이라 교행이 되면 어느한쪽이 차를 뒤로 빼줘야 한다.

제주도 바다 전망 바다바라카페

전망 좋은 곳에 정자가 있듯이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카페다. 심플하게 바다바라 현판도 걸려 있었다. 역시 바다 전망 카페답게 파란 바탕의 현판이다.

제주도 바다 전망 바다바라카페

카페 바깥에는 드넓은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 펼쳐져 있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벌써 포토타임을 갖는 사람들이 많았다.

제주도 바다 전망 바다바라카페

카페 바로 앞에는 이런 벽화도 있었고 역시 휴양지답게 카페를 잘 꾸며 놓았다는 생각을 했다.

제주도 바다 전망 바다바라카페

카페 앞에는 이런 뻥뷰를 원 없이 감상할 수 있었다.

제주도 바다 전망 바다바라카페

카페 안으로 들어와서 자리를 보았는데 어느 자리든 뷰 맛집이었다. 평일 오전이라 자리도 거의 비어 있었고 원하는 자리에 앉고 빵이랑 음료를 둘러보았다.

제주도 바다 전망 바다바라카페

빵의 종류는 적당히 있었는데 제주도의 특색을 입힌 빵들이 곳곳에 보였다.  

제주도 바다 전망 바다바라카페

빵의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았다. 대신에 커피가 비쌌다. 나는 이런 카페를 잘 찾아다니는데 다닌 카페들 중에는 커피가 제일 비쌌던 것 같다. 아메리카노 기준 7000원이었다. 그래도 빵은 비싸지 않으니까 그리고 언제 또 이런 곳을 올 지 모르기 때문에 빵과 음료 두 잔을 시켰다.

제주도 바다 전망 바다바라카페

이 카페의 특색이 있는 우도땅콩크림빵을 먹을 지 제주 한라봉롤을 먹을지 고민했는데 제주 한라봉 롤이 더 칼로리가 없을 것 같아서 이것으로 선택을 했다.

제주도 바다 전망 바다바라카페

여러 가지 굿즈도 있어서 한번 살펴보았다.

제주도 바다 전망 바다바라카페

한라봉의 도시답게 한라봉 음료도 보였다.

제주도 바다 전망 바다바라카페

제주 한라봉 롤위에는 과자부스러기 같이 생긴 한라봉 가루가 엄청 뿌려져 있었다. 맛은 상큼했다.

제주도 바다 전망 바다바라카페

크림하고 한라봉 가루가 어우러져서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제주도 바다 전망 바다바라카페

시간이 조금 지나니 금방 이렇게 테이블이 채워졌다.

제주도 바다 전망 바다바라카페
제주도 바다 전망 바다바라카페

금세 이렇게 사람이 찼는데 그래도 평일이라 테이블이 여유로웠다. 바깥에는 파노라마 뷰가 인상적이다.

제주도 바다 전망 바다바라카페

카페를 통해서만 나올 수 있는 잔디밭이 보였다. 요즘에는 이런 구조의 카페가 많은 것 같다. 바깥에도 잘 꾸며놓아서 어딜 가든지 포토존이었다.

제주도 바다 전망 바다바라카페

제주 바다를 맘껐 즐겨 볼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한번 들러볼 만한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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