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트립트랩 Stokke Tripp trapp 직구 구매 후기 하이체어 육아 필수품 필수템 아기 의자 식탁 화이트워시

스토케 트립트랩 Stokke Tripp trapp 직구 구매 후기 하이체어 육아 필수품 필수템 아기 의자 식탁 화이트워시

아기들이 이제 6개월 가까이 되었는데 곧 이유식을 먹여야 해서 육아필수품인 하이체어를 알아보게 되었다. 돌고 돌아 트립트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좋은 명성을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국내 판매 제품은 액세서리까지 모두 하면 60만 원 정도 하는 고가의 제품이다. 우리는 쌍둥이라서 두 개를 사면 120만 원을 지출해야 하는 것이라서 부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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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긴 사야 할 것 같아서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았는데 결론은 직구를 하는 것이었다. 의자는 미국 직구를 통해서 구매를 하고 그 밖의 액세서리는 중국 제품으로 사기로 했다. 의자가 아무래도 제일 중요한 제품이라서 Stokke 제품으로 하고 악세사리까지는 너무 비용 부담이 되어서 그렇게 결정을 했다.

 

미국 직구는 200달러 미만으로 맞춰야 통관 시 세금을 안내는데 의자만 200 달러 가까이하기 때문에 다른 액세서리를 살 수 있는 여력은 없었다.

 

미국 직구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듯이 albeebaby를 통해서 구매를 했고 배대지는 오마이집을 이용했다. 의자를 하나 더 구매를 해야 해서 지금 다시 보았는데 아기 등록을 하면 20% 할인을 해 주던 것을 지금은 5% 할인으로 바뀌어서 실망스러웠다. 그래도 미국 직구가 더 싸니까 미국 직구를 할 생각이다.

 

액세서리는 중국 직구를 했는데 Stokke 제품보다 많이 싸게 살 수 있었다. 항공운송이라 그런지 의자는 주문한 지 10일이 안 걸려서 왔다.

 

사람들의 의자 색상의 선호도는 화이트 워시, 네츄럴 순이라고 하는데 운이 좋게도 화이트 워시 제품이 있어서 화이트 워시 제품으로 구매를 했다.

 

아래와 같은 상자 그대로 배송이 되었는데 파손된 부분이 없기를 바라며 조심스럽게 박스를 열어 보았다.

하나하나 정밀하게 살펴보았는데 다행히도 찍히거나 파손된 곳이 없었다. 색깔은 화이트 워시라서 깔끔해 보였고 이것으로 주문하기를 잘했다고 생각을 했다.

조립을 하기 전에는 살짝 걱정을 한게 조립이 까다롭다는 글을 본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근데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을 해 보니 어려운 점은 없었다. 그림만 보고도 잘 조립이 가능하도록 설명서가 잘 되어 있었다.

 

다만 아기들의 체형에 맞게 발판 위치를 조절하거나 액세서리를 끼울 때는 전체적으로 나사를 풀었다가 조였다가 해야 하는데 그게 번거로웠다.

의자부터 배송이 와서 의자만 조립해 보았는데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튼튼한 편이라서 의자 위에서 움직여도 안전해 보였다.

액세서리도 같은 날 배송이 와서 모든 액세서리를 끼워보았다. 모든 제품 색깔을 잘 맞춘 것 같아서 매우 마음에 들었다. 안전띠도 같이 구매는 했는데 앞에 트레이가 감싸줘서 굳이 안 해도 될 것 같아서 그냥 두었다.

첫째를 한번 앉혀보았는데 정말 좋아했다. 발을 구르고 좋아하는 티가 많이 났다. 이래서 트리트랩이 인기가 좋은가보다.

이제 하나 더 사야 하는데 다음에 오는 제품도 양품으로 좋은 제품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