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큐터스 듀엣프로 쌍둥이 연년생 유모차 디럭스 아기 2인용 2단 유모차 청소 세척 세탁

유모차 큐터스 듀엣프로 쌍둥이 연년생 유모차 디럭스 아기 2인용 2단 유모차 청소 세척 세탁

우리는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데 유모차는 어떤 모델로 할지 고민을 많이 하였다. 아기띠를 사용하고 일인용 유모차를 사용할지 새것을 사서 사용할지 중고를 사서 사용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유모차는 중고로 구매하기로 하였고 2인용 유모차를 사용하기로 하였다.

 

2인용 유모차 모델도 굉장히 많았는데 그중에서 우리가 고른 것은 큐터스 듀엣프로라는 유모차였다. 새것은 100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지만 우리는 중고로 구매해서 그것보다는 저렴하게 구매를 하였다. 그래도 아기들이 사용하는 것이라서 너무 낡은 것은 사지 말고 상태 좋은 유모차를 중고로 구매하기로 했다.

 

이 제품이 좋은것은 바퀴가 커서 안정감이 있고 수납공간이 넓어서 이동할 때 편리하다는 것이었다. 유모차를 중고로 들이고 가장 먼저 한 것은 유모차 세탁이었다. 아기들의 피부에 닿는 것이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하려면 세탁을 하고 사용을 할 수밖에 없었다.

 

눈에 띄는 오염이 크게는 없었으나 세탁하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그렇게 하였다. 세탁은 생각보다는 비쌌지만 아기들 피부를 위해서 이기 때문에 아깝지는 않았다. 세탁업체는 언제나 그렇듯 네이버를 통했으며 세탁비용이 10만 원 내외였다. 내 유모차는 디럭스 모델이라 크고 2인용이라 비용이 더 많이 들었다.

 

결재 후에 주소를 알려주면 유모차를 수거해 간 후 3일 정도 후에 같은 주소로 배송까지 해 주어서 편했다. 아래 사진처럼 모두 분해를 해서 청소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믿음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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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에 설명이 되었듯이 실내테스트를 하고 밖으로 나가라고 유모차의 바퀴는 비닐로 테이핑이 되어 있어서 집에서 유모차를 끌어볼 수 있었다. 실내에서 자세하게 유모차를 살펴보았는데 청소 상태는 만족스러웠다.

청소를 했으면 밖에 나가보아야 한다. 중형차 기준으로 트렁크에 실렸다. 안 실릴까 봐 조금 걱정했는데 트렁크의 물건을 모두 빼고 난 후 넣어보았더니 아래와 같이 들어감을 확인했다.

아기들 두명을 큐터스 듀엣프로에 태워 보았는데 다행히도 아기들이 울거나 떼쓰지는 않았다. 중심이 조금 높아 보여도 바퀴가 커서 안정감이 있었다.

와이프가 유모차를 끌게 해 보았다. 이 유모차는 디자인이 참 예쁜 것 같다.

병원으로 가서 아기들이 잘 있는지 찍어 보았다. 크게 보채는 것 없이 적응을 잘해서 다행이었다.

유모차위에서 아기들의 방향은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게 이 유모차의 장점이다. 아직은 아기들이 정면을 바라보면 무서워하는 것 같아서 아래 사진처럼 진행 반대방향으로 해 놓았다. 아기들이 좀 더 크면 앉는 자세로 해서 정면을 바라보게 할 생각이다.

유모차가 100만원에 육박하는 것이라서 중고를 사서 세탁 후 사용했는데 만족스러웠다. 큐터스 듀엣프로 제품 자체도 좋고 이 유모차를 선택하기를 잘한 것 같다. 이제 본격적으로 나들이 철이 돌아왔는데 그때 유용하게 사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