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형 에어컨 청소 세척 쌍둥이 신생아 아기 여름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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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쌍둥이 신생아 아기들을 위해 에어컨 청소를 알아보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네이버쇼핑에서 가장 저렴하면서 구매 후기도 많은 업체에 연락해서 약속을 잡았다.

 

아무래도 봄이기 때문에 저렴할 것을 기대하고 찾아보았는데 괜찮은 업체를 찾아서 그 업체에 안방, 거실의 청소를 의뢰하였다. 작년에 청소했던 업체에서도 문자가 와서 저렴하게 해 준다고 했는데 네이버에서 찾은 업체가 더 저렴해서 그곳에 의뢰를 하였다.

 

지금은 4월이기 때문에 에어컨 청소 의뢰가 별로 없는지 구매 후 2일 만에 청소를 할 수 있었다. 한여름에는 대기 기간이 많이 길 것이다.

 

에어컨 청소는 작년에는 한명이 와서 이번에도 한 명이 올 줄 알았는데 두 명이 와서 조금 의외였다. 근데 한 명이 천장의 에어컨을 청소하고 한 명이 화장실에서 에어컨 케이스를 비롯한 부품들을 청소하니 금방 하는 장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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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도구들을 한 무더기를 가져와서 보았는데 피톤치드 장비 같았다. 근데 신생아가 있다고 했더니 혹시 몰라서 피톤치드는 뿌리지 않는다고 했다.

아래 사진의 장비는 천장에 붙어있는 에어컨 부품을 청소할 때 사용하는 것 같았다.

한 명은 아래와 같이 천장 쪽의 에어컨을 청소하는데 부품을 최대한 해체할 수 있을 데 까지 해체를 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을 하면 그 사람이 화장실에서 청소를 하는 형식이었다.

아래 사진과 같이 거실 화장실에서 한 명은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천장형 에어컨의 청소를 할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비닐로 물이 바닥에 안 떨어지도록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청소한 구정물을 담을 물통까지 준비한 뒤 에어컨 청소가 시작되었다.

신생아가 있다고 하니 꼼꼼하게 해 주어서 고마웠다. 작년에는 스티로폼 있는 곳은 청소를 안 해주었는데 이번에는 거기까지 꼼꼼하게 곰팡이 제거를 해 주어서 깨끗했다.

우리 집 거실 에어컨은 겉 부분은 깨끗한 편인데 안쪽에 곰팡이가 많이 있다고 들었다. 여름맞이 에어컨 청소를 한 게 다행이었다.

안방 에어컨은 필터 부분을 자세히 보니 굳이 청소는 안 해도 될 것 같아서 안방 에어컨 청소는 취소를 했는데 작업하는 분이 안방도 한번 봐준다고 해서 보였는데 다행히도 안방은 청소를 안 해도 될 정도로 깨끗하다고 들었다. 그래도 필터 정도는 청소를 해 주어서 기분이 좋았다. 

 

아무래도 덜 바쁠 때인 봄에 에어컨 청소를 불러서 작은 서비스들을 많이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거실에어컨에 와이드라서 요금이 더 비싼 것을 알게 되었다.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고 해서 당황했는데 안방보다 확실히 거실이 더 큰 게 맞았다.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에 여름 준비를 마친 것 같아서 뿌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