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Boulanger 몽블랑제 홈플러스 베이커리 영통 영통역 빵집 빵 할인 세일 특가 가성비 뉴욕롤 베이글 소금버터번 스콘

Mon Boulanger 몽블랑제 홈플러스 베이커리 영통 영통역 빵집 빵 할인 세일 특가 가성비 뉴욕롤 베이글 소금버터번 스콘 

오랜만에 영통홈플러스를 가게 되었는데 원래 계획은 영통홈플러스를 갔다가 망포역 근처에 있는 하얀풍차라는 유명한 베이커리 빵집을 가서 빵을 사려고 하였다.

 

우선 영통홈플러스를 가서 볼일을 보고 망포역을 가려고 했는데 쌍둥이들이 집에서 많이 울고 있다고 와이프에게 전해 듣고는 영통역 근처의 빵집을 가기로 계획을 바꿨다.

 

네이버에서 영통역 베이커리 맛집이라고 검색을 했는데 알게 된 곳이 홈플러스 안에 있는 몽블랑제였다. 이곳은 베이커리 빵집인데 특이하게 홈플러스 물건들과 같이 진열이 되었고 계산도 같이 하게 되어 있다.

 

홈플러스에서 베이커리에도 진출을 했나 보다. 빵집 이름은 정말 프랑스풍으로 세련되게 지은 것 같았다. 홈플러스를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는 처음 보는 빵집이었다.

 

몽블랑제를 입구 쪽의 전면부에 배치해 놓은 것을 보니 홈플러스 측에서 마케팅을 제대로 하는 것 같았다. 눈에 잘 띄어서 이곳저곳 둘러보았다.

반응형

여기서는 뉴욕롤이라는 빵을 3개를 사면 10500원에 1개에는 35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었다. 와이프가 이런 달디단 빵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도 라즈베리뉴욕롤과 피스타치오뉴욕롤을 하나씩 샀다. 이 빵들이 제일 기대가 된다.

요즘유행하는 크룽지도 있었고 반미도 같이 진열되어 있었다. 크룽지는 다른 베이커리에서 호기심에 먹어보았지만 맛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아서 여기서도 사지는 않았다.

여기는 특이한 게 특가로 파는 빵들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고 종류도 다양했다. 나도 여기 있던 소금버터번을 하나 구매했다.

스콘의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스콘 매니아 들이 한 번쯤 와서 맛을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여러 기본 빵들도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구성이 알차다는 생각을 했다.

올리브 치아바타는 언젠가는 한번 먹어보고 싶던 빵인데 여기에 보여서 그것도 하나 구매를 하였다.

정통빵으로 불리는 기본빵들인 팥빵, 소보루빵, 크림빵을 6개에 5000원 대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을 했다.

아래 사진과 같이 홈플러스 멤버만 특가로 판매하고 있는 부분도 있어서 나도 와이프 이름으로 구매를 해서 할인을 받았다.

베이글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빵이고 아직 파리바게뜨를 이길 수 있는 빵집은 못 봤는데 몽블랑제는 어떨지 궁금하다. 베이글 매니아로써 나도 기본 베이글을 하나 구매를 했다.

저렴한 가격에 식빵도 있어서 아침에 식빵을 데워서 간단하게 먹는 사람들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모카번과 케이크류도 있었고 정말 여느 베이커리 못지않은 메뉴 구성을 보였다.

오랜만에 홈플러스를 갔다가 가성비 좋은 베이커리인 몽블랑제를 가게 되어서 숨은 맛집을 찾은 느낌이었다. 집으로 가서 내가 좋아하는 소시지빵을 먼저 먹었는데 역시 소시지빵은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특이한 빵 말고 기본구성의 빵을 좋아하고 가성비가 있는 베이커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라면 영통홈플러스에 있는 몽블랑제를 좋아할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