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카페 이진상회 이천 가볼만한곳 빵카페
근처에서 저녁밥을 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급히 검색을 한 끝에 식당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유명한 빵카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별 기대는 안하고 운동삼아 걸어왔는데 이곳은 이천 이진상회라는 카페이다.
이곳은 카페라고 부르기도 어색할 만큼 조형물들로 둘러싸여 있었고 조형물이 굉장히 많았다.
음료 특이점
들어가자 마자 메뉴판을 찍어 보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카페라떼 기준 6500원 역시 외곽에 있는 대형 카페가 그렇듯이 가격은 센 편이다.
어떤 카페는 아이스와 핫의 기준에 따라 가격에 차등을 주기도 하는데 이곳은 그렇지는 않다.
메뉴들의 특이점은 유기농 메뉴가 있다는 것이다.
유기농을 좋아하는 사람은 유기농 메뉴를 선택해도 될 것 같다.
라떼 마니아로써 진저 라떼는 다음에 오게 되면 한번 마셔보고 싶다.
맛이 궁금하다.
빵 진열대는 계산하는 곳에서 더 들어가면 나왔는데 생각보다 빵의 종류가 많았다.
진열장도 특이했는데 평소에는 진열장 문이 닫혀있고 옆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진열장 문이 열렸다.
위생상 좋은 것 같았다. 계속 오픈된 진열장은 오염의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그릇까지 제공하는 빵 메뉴
이 빵카페의 특이점은 아래 사진의 맨 아래쪽에 있는 제품은 밥그릇 같은 것에 담겨 있는데 그 그릇은 공짜였다. (물론 빵 가격에 녹아 있겠지만)
이곳은 이천이고 이천하면 도자기가 유명하다.
그런 지역의 특색을 살린 좋은 마케팅 전략 같다.
내 와이프는 그릇까지 제공하는 메뉴를 일부러 골랐다.
그릇은 정말 손바닥만 하게 생겼는데 밥을 넣어서 먹으려면 엄청 조금 들어갈 것 같다.
아무튼 다이어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릇까지 가져갈 수 있는 빵을 골라서 사면될 것 같다.
빵 종류가 많아서 메뉴를 다 찍지는 못했다.
특징적인 것은 설탕 많이 들어간 단 빵이 많은 다른 카페와 다르게 단 빵 말고도 다양한 빵이 많이 있어서 기호에 따라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연예인들이 많이 방문한 것 같다.
연예인들과 찍은 다양한 사진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다.
빵맛이 맛있어서 많이 방문한 것인지 경영진이 아는 연예인이 많아서 이렇게 많이 찍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아래 사진처럼 병 안에 담아 놓은 음료, 식품도 굉장히 많았다.
이 빵카페의 특징은 다양한 종류의 음료, 식품이 있다는 것이다.
저녁에 가면 아래 사진과 같은 멋있는 풍경이 나오게 된다.
조명을 노란색으로 여러 개를 사용해서 이렇게 멋있는 카페로 보이는 것 같다.
볼거리가 많고 화려해서 이 카페는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다.
저녁이라 집에 빨리 가고 싶어서 빵만 2개 사서 나왔지만 다음에는 장인어른, 장모님하고 같이 와서 이진상회에서 커피도 마시고 이 근처에서 밥도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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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도자기 타운처럼 도자기 파는 곳도 있고 음식 파는 곳, 커피 파는 곳 등 5개 정도의 상점이 있었다.
또 와도 볼거리 많고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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