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서초법원점 화요일 모닝커피 카페라떼
오늘은 3일 연장으로 쉬고 난 후의 찌뿌둥한 화요일이다.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스타벅스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한 주의 시작을 카페라떼로 위로를 받고 시작을 해야겠다.
스타벅스 커피의 좋은 점은 소화가 잘 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소화가 안될 때도 커피를 마시면 소화가 잘 된다.
고기를 많이 먹거나 다른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는 콜라 대신에 스타벅스 커피를 마셔도 소화에 효과가 좋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
소화도 잘 되고 머리도 맑아지는 기분이라서 나는 스타벅스 커피를 즐겨 마신다.
서울 몫 좋은 곳에 건물을 매수해서 1층에 스타벅스를 들이고 아침마다 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모닝커피, 따뜻한 카페라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내 목표다.
서초역에서 나와서 스타벅스 서초법원점을 가는 길이다.
서초역은 지대가 제법 높은 편이라서 내리막길을 내려가야 한다.
가로수가 네모 반듯하게 정돈되어 있다.
저런 가로수는 안양 평촌에서도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저렇게 조경하는 것이 유행인가 보다.
스타벅스 가는 길에 있는 찰보리빵 가게인데 언젠가 한번 가서 맛보고 싶다.
빵 맛을 맛볼 때는 꼭 포스팅을 할 생각이다.
드디어 스타벅스 서초법원점에 도착했다. 서초역에서 빠른 걸음으로 5분이면 충분히 도착이 가능하다.
서초역 근처에는 스타벅스 서초역점도 있는데 이곳은 평지에 있어서 내가 더 자주 다니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자리는 구석에 있으면서도 입구 쪽에 오픈된 이 자리이다.
서초역에 도착하자마자 싸이렌 오더로 시켜 놓고 빠른 걸음으로 이곳에 도착하면 커피가 이미 나와있다.
여기에 앉아서 아침의 여유를 느끼고 행복을 느낀다.
앉아서 커피 몇모금하고 핸드폰으로 기사도 찾아보고 블로그들도 찾아보기도 한다.
한두모금 홀짝 홀짝이고 있으면 어느새 커피 한잔을 다 마신 상태가 된다.
오늘의 커피는 라떼 아트가 없다.
그냥 정직한 우유의 모습이다. 그래도 상관없다 맛있는 카페라떼와 아침을 시작하면 그냥 좋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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