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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커피, 스타벅스, 믹스 커피
내가 좋아하는 커피 이야기
나는 커피 마니아다. 학생 때는 커피믹스 마니아였고 지금은 주로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신다.
학창 시절에는 자주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실 주머니 사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커피믹스를 많이 마셨었다.
다른 것은 단 것들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커피 믹스는 좀 다르다.
학창 시절에는 공부할 때만 마셨는데 공부할 때 홀짝이며 커피의 단맛의 위로를 많이 느꼈었다.
어떨 때는 주전자에 커피 10개씩 넣고 물처럼 며칠 마신적도 있었다. 근데 첫날은 좋았는데 며칠 지나니 몸상태가 안 좋아지는 게 느껴져서 다음에는 절대 그렇게 안 한다.
그렇게 학창 시절에 좋아하던 커피 믹스를 회사 다니면서도 오전에 한잔, 오후에 한잔씩 마셨었다.
그렇게 커피 빨로 노동의 힘듬을 버텼다.
이제 이직하고 나서 일하다가 커피 믹스를 마시지는 않는다. 회사 분위기가 커피 믹스를 마시면 좀 궁상떠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다. 커피 믹스의 고유의 맛이 있고 영역이 있는데 아쉽다. 대신에 카페 커피를 마신다.
이전 회사도 지금 회사도 사내에 복지 차원에서 카페 커피를 1000원에 팔았는데 나쁘지 않다.
- 프렌치 카페 카페 믹스
학창 시절부터 제일 좋아하는 커피다. 카제인 나트륨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광고를 계속했었던 기억이 난다.
몸에 덜 나쁠 것 같은 느낌
무엇보다도 맛이 좋다. 부드러운 편이고 맥심은 좀 거칠고 와일드한 맛이라면 이건 부드러워서 목 넘김이 좋다.
내가 10년 회사 생활하면서 먹은 게 정말 상당할 것이다. 자리에 120개짜리 갖다 놓고 먹었었다. - 싼타페 캔커피
회사에서 한동안 이것에 빠져서 택배로 한 박스씩 놓고 먹었던 적이 있었다.
이것의 강점은 먹고 일을 하면 집중력이 정말 좋아졌었다. 카페인 양은 그렇게 안 많았는데 (60 정도) 이상하게 카페인의 힘이 느껴졌었고 맛은 좀 덜 부드러웠지만 기능적인 측면이 굉장히 만족스러워서 몇 박스 먹었던 것 같다.
그러다 질려서 안 먹게 되었지만 말이다.
회사에서 점심 먹고 한 캔씩 꼭 마셨었는데 조용한 가운데 캔커피 따는 소리가 항상 커서 나중에 동료들이 나도 좀 먹자고들 해서 나눠줬었던 기억이 있다. - 스타벅스 카페라테
나는 스타벅스 카페라테를 정말 사랑한다.
집 앞에 스타벅스가 있음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스타벅스 커피 맛은 굉장히 부드럽다. 그리고 우유도 저지방으로 바꿔 먹을 수 있다. (난 저지방 우유밖에 안 마신다.)
커스톰 메뉴를 굉장히 디테일하게 먹을 수 있다. 커피 안에 우유를 두유를 바꿔 먹을 수도 있다.
위의 2개 커피는 집중력 향상을 위해 마시는 측면이 강하다.
그러나 스타벅스 커피는 몸의 컨디션을 끌어올려준다. 이건 각자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른 것 같아서 다른 사람은 못 느낄 것으로 생각한다.
소화도 잘 되고 컨디션도 끌어올려주는 커피를 나는 365일 달고 산다.
특히 일요일 아침의 파리바케뜨 베이글과 스타벅스 커피는 정말 행복 그 자체다.
전국 어느 지점을 가나 일정한 맛이 보장되는 스타벅스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내 인생의 첫 번째 목표는 몫 좋은 곳에 건물주가 되어서 스타벅스를 차려서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어떤 원두를 쓰고 어떻게 커피를 만드는지 정말 궁금하다.
앞으로도 스타벅스의 품질이 꾸준히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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