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손범수 진양혜 30년 차 부부 아나운서 부부 아나테이너 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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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동상이몽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나온다. 바로 한때 진행계의 마스코트로 불렸던 전설의 손범수 아나운서이다. 손범수 아나운서는 80년 대 생 들까지만 알 것 같은데 머리가 큰 것으로 방송계에서 유명했고 깔끔한 진행이 일품이었던 방송 레전드이다.

역시 오래전부터 활동했던 방송인답게 자료 화면의 영상도 화질이 좋지가 않다.

말 그대로 톱클래스 국민 MC였던 손범수 아나운서인데 요즘에는 방송에서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자연스럽게 기억에서 잊혀졌었는데 이번에 동상이몽2를 통해서 인사를 하게 되었나 보다.

손범수 아나운서의 별명이 하나 더 있었는데 원조 아나테이너라는 별명이다. 아나운서는 전통적으로 똑똑하고 새침하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정겨운 표정과 어투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었던 손범수 아나운서였다. 광고계에서도 꽤 좋은 이미지라서 광고로도 돈을 많이 벌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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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아나운서가 같이 출연을 하는데 바로 부인인 진양혜 아나운서이다. 보기 드물게 아나운서출신 부부이다. 같이 나온 사진을 보면 선남선녀가 따로 없다. 아주 잘 어울리는 한쌍의 부부이다.

아래 자료화면을 보면 부부 둘이서 진행했던 프로그램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세월이 훌쩍 흐른 후의 두 부부의 모습인데 놀랍도록 관리를 잘 받은 것 같다. 손범수 아나운서의 경우 이제 환갑일 것으로 보이는데 머리도 안 빠지고 피부도 탱탱한 편이다. 진양혜 아나운서의 경우도 원래 미모가 출중했지만 관리도 잘 받아서 곱게 늙은 것 같다. 미모가 어디 가지 않았다.

손범수 아나운서는 34년 방송생활을 했나 보다. 정말 대단하다.

요즘에는 일이 없어져서 그런지 집안일을 척척해낸다는 손범수 아나운서이다. 그 왼쪽을 보니 한강이 보이는 게 역시 한강뷰의 좋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 같았다. 아나운서 둘이서 몇십 년 방송일을 했으니 한강뷰 아파트를 사고도 남을 것 같았다.

청소도 척척하는 손범수 아나운서의 모습인데 가정적인 남편일 것 같았다.

오랜만에 청소를 하고 마주 앉아서 부부끼리 대화를 하는데 놀랍게도 진양혜 아나운서가 독립을 하고 싶어 한다고 말을 한다. 흔히 요즘 말하는 졸혼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손범수 아나운서는 진지하게 대답을 하는데 진양혜 아나운서의 독립에 결사반대를 한다. 흔히들 이야기할 때 나이 먹어서 남자는 부인이 없으면 못 사는데 여자는 남편 없어도 잘 산다고들 하는데 어떤 결과가 있을지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손범수 아나운서의 말을 들은 진양혜 아나운서는 작심한 듯 말을 하는데 손범수 아나운서는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고 한다. 지금껏 담아뒀던 생각이 있는 것 같다.

결혼 30년 차 부부에게 어떤 위험이 있을지 궁금해졌다.

급기야 손범수 아나운서에게 속았다고 말하는 진양혜 아나운서인데 뭘 속였다는 뜻일까?

그저 이 상황이 당황스러운 손범수 아나운서이다. 그의 얼굴 표정에서 불편함이 묻어났다.

레전드 아나운서 부부에게 어떤 불안 요소가 있는지 10월 30일 본방송에서 확인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