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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광화문 동천홍 볶음밥 꿔바로우 리뷰

by 경제적독립자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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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동천홍 볶음밥 꿔바로우 리뷰

광화문 쪽에 교육이 있어서 왔는데 점심은 광화문 동천홍으로 예약이 되어 있었다. 마파두부와 볶음밥 둘 중에 선택하는 것이었는데 볶음밥 매니아인 나는 볶음밥으로 선택을 했다.

 

광화문 동천홍은 세종문화회관 왼쪽 골목으로 한 블록 가서 좌측블록에 위치해 있어서 광화문역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있었다. 평일 점심시간이었는데 손님은 별로 없는 편이었다.

광화문 동천홍

1층과 2층이 있었는데 2층은 나를 포함한 단체손님 20여 명으로 채웠고 아래 사진처럼 1층에는 빈자리가 많아 보였다.

광화문 동천홍

예약을 했기 때문에 이미 세팅은 다 되어 있었다. 요즘 같은 쌀쌀한 날에 따듯한 물과 따듯한 국물이 나와서 좋았다.

광화문 동천홍

반찬은 아래와 같았다. 근데 난 먹지는 않았다. 요즘 같은 시대에 같은 반찬에 여러 명이 젓가락을 대는 것은 아무래도 좀 피하게 된다.

광화문 동천홍

궈바로우가 먼저 나왔는데 가위와 집게가 같이 나와서 개별적으로 잘라서 먹었다. 꿔바로우는 생각했던 그 맛이었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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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동천홍 꿔바로우

내가 메인으로 시켰던 볶음밥도 나왔는데 비주얼적으로 보면 짜장이 두 배는 더 있어야 할 것 같아 보였다. 단체 손님이라 짜장 배식이 어려웠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 빼고는 내가 생각했던 계란에 고슬고슬한 밥알이 일품이었다.

광화문 동천홍 볶음밥

밥을 다 먹고 난 후 아래와 같은 슬러시가 나왔는데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다. 지금도 이게 어떤 슬러시였는지 궁금하다. 밖에 날씨가 차서 맛만 보았는데 너무 달지 않고 맛있었다.

광화문 동천홍

다들 메인으로 개인 별 시켰던 요리는 만족스럽게 다 먹었다. 꿔바로우까지 먹기는 양이 많았던 것 같았다. 직원분도 친절했고 볶음밥의 짜장 양만 좀 더 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꿔바로우 빼고 만원 정도로 한 끼 해결하기 좋은 음식점이었다.

광화문 동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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