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탄 산마을명가 한정식 카페 리뷰 주차팁
평택 산마을명가 한정식은 부모님하고 열 번 넘게 가 본 것 같다. 내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가보던 곳이었으니 상당히 역사도 오래된 곳이다. 평택에 20년 넘게 살고 계신 부모님이 제일 좋아하는 한정식 집이 이곳이다. 오늘은 이곳을 포스팅해 보기로 했다.
주인이 내가 다니던 20년 동안 바뀐 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은 생각보다 오래된 한정식 식당이다. 식당 앞에 보니 25년이 되었다고 쓰여 있었다. 식당이 25년 동안 이어졌으면 상당히 오래된 곳이다.
이곳을 들어올 때가 좀 힘들다. 예전에는 국제대학교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식당에 왔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국제대학교에서 주차비를 받아서 국제대학교에 주차를 하지 않는다. 근데 이 식당의 진입로는 1차선이라서 자동차로 교행 시 좀 난감하다. 한쪽 차량이 보도로 완전히 올라가야지 교행이 될 정도다. 이런 점은 이 식당의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식당의 진입로를 넓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곳의 주차장은 식당 건물 바로 직전에 우회전을 해서 들어가야 한다. 식당 건물을 지나치면 바로 막다른 골목이 나오기 때문에 식당 앞에서는 집중을 잘해야 주차장에 들어갈 수 있다.
입구를 들어가서 복도를 지나면 식당이 보인다.
식당 안에는 상당히 널찍하다. 손님의 나이대는 중장년 층이 많은 편이다.
우리는 미리 예약을 했는데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우리는 들꽃정식 19000원 짜리를 먹었다. 아래 사진처럼 음식이 꽤나 나온다. 이렇게 한상 받고 추가로 조금 더 반찬이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보쌈과 오징어무침도 나와서 맛이 있었다. 샐러드 종류도 있었고 마지막에는 누룽지까지 나와서 배가 많이 불렀다. 반찬 구성이 좋은 편이다.
아래 사진처럼 각자 개인 접시에 덜어서 반찬을 먹었으며 메인요리는 각 인원별로 하나씩 나왔다.
밥을 다 먹고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이 건물 위에 카페가 있다고 해서 여기를 가 보았다. 근데 자판기가 있고 자리를 제공하는 형태의 카페였다. 음료의 가격은 1000원에서 1500원 정도였으며 자리값으로 좀 더 비싼 것 같았다. 카드로 자판기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약간 버벅거렸으나 잘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음료를 들고 자리에 앉아서 한참 떠들다가 일어났는데 나름 괜찮은 카페라고 생각을 했다.
이곳은 가족단위로 와서 등산을 하고 와서 밥을 먹어도 좋다고 생각을 했다. 뒷산이 부락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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