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1화 요약
첫째 오인주, 둘째 오인경, 셋째 오인혜는 전형적인 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나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인주는 회사를 다니고 있고 인경이는 기자생활을 하고 있으며 인혜는 예술고등학교 학생이다.
초등학교 2학년때 인주는 생일때 무작정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를 했다.
그러나 엄마는 냉장고에서 계란 5개를 삶아서 거기에 촛불을 켜고 생일 축하를 해 주었다.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 인주와 인경이는 막내 인혜에 대해서는 본인들이 못 경험 했던 것을 해 주려고 생일 축하 파티도 해 주고 해외로 수학 여행을 보내 주려고 500만원을 모아서 인혜에게 건내준다.
그러나 세상에서 본인이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그들의 엄마는 그 돈을 가지고 해외 여행을 자신이 떠나게 된다.
뒤늦게 알게된 3자매는 분노를 하게 되는데..
한편 생활고에 첫째 인주는 회사에 가불이 가능한지 문의를 하게 되는데 상사에게 무안만 당하고 만다.
서운한 마음에 직장 동료이며 친한 언니인 진화영에게 털어놓게 되는데 같은 흙수저인 화영은 흔쾌히 돈을 빌려주겠다고 한다.
뿐만 아니고 며칠후 저녁에 근사한 곳에서 저녁도 먹여준다.
저녁을 먹으며 화영은 영어로 된 서류를 인주에게 건내주며 스타트업을 시작할 거니까 같이 하자며 사인만 하라고 한다.
영어 깜깜이인 인주는 화영을 믿고 사인만 하게된다.
고모할머니의 부름에 인경은 고모할머니의 댁에 방문하게 된다.
고모할머니는 부동산계의 거물이며 대 저택의 소유자이다.
식사를 하며 그간의 집안 얘기를 나누게 된다.
엄마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는 고모할머니에게 똑부러지게 엄마를 욕하지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고모할머니는 돈을 줄테니 매주 한번씩 와서 본인에게 신문을 읽어달라고 한다.
거래는 성사되고..
인경은 고모할머니 집을 나서는 길에 우연히 옆집 기업가의 아들인 하종호를 만나게 된다.
그 둘은 학창시절을 함께한 동창이다.
고모 할머니가 그 시간에 택배를 가져다 달라고 했으니 의도된 만남이었던 것 같다.
한편 인주는 인혜가 학원을 나오다가 고급 승용차에 몸을 싣는 모습을 우연히 보고 미행을 하게 된다.
알고 보니 친구의 집에 간 것이었는데 뛰어난 그림 실력을 가진 인혜가 친구에게 미술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었다.
그 대가로 친구 엄마에게 돈을 받고 있는 인혜
인혜는 더이상 언니들에게 금전적으로 의지하지 않고 본인 힘으로 돈을 벌고 싶어한다.
그러나 인주는 그런 인혜의 모습이 못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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