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한강공원 반포대교 분수쇼 한강 산책 돗자리

반포한강공원 반포대교 분수쇼 한강 산책 돗자리

오늘은 와이프가 직장까지 와 줬다. 그래서 직장에서 반포한강공원까지 걸어 보기로 했다. 한 30분 간 산책을 하다가 드디어 반포한강공원에 도착을 했고 어떤 사람들이 앞에서 돗자리를 하나에 6000원씩 팔고 대여를 4000원에 팔아서 깜짝 놀랐다. 마진이 엄청 남을 것 같다. 왜냐하면 고속터미널역에 있는 다이소에서는 1개에 1000원에 팔고 있기 때문이다. 잘 모르는 사람은 돗자리를 살 수도 있을 것 같다.

 

밤이 다 되서야 반포한강공원에 도착을 했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다. 잔듸밭에는 돗자리를 깔고 사람들이 모여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고 반포대교 앞에는 분수쇼를 보려고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분수쇼는 정각, 30분 단위로 시작되는 것 같았다. 분수쇼가 시작되면 아이돌 노래도 방송으로 시작되는데 분위기가 참 좋았다.

 

저 멀리에는 남산타워가 보이고 바로 앞에는 반포대교의 분수쇼가 펼쳐지는 것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멀리서 보면 더 장관이다. 조명과 분수가 잘 어우러 져서 잘 만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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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반포한강공원을 와서 기분전환을 잘 하고 갔다. 반포한강공원은 인싸들이 모이는 느낌이고 북적북적한데 근처에 잠원한강공원은 여유롭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조용한것 좋아하는 사람은 그쪽으로 가 보는것도 좋을 것 같았다.

반포한강공원이나 잠원한강공원은 신분당선과 가까워서 경기도 남부권에 사는 사람도 부담없이 와서 즐기기 좋은 곳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