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역 롯데몰 이성당 빵집 리뷰

성복역 롯데몰 이성당 빵집 리뷰

성복역 롯데캐슬에 지인이 있어서 놀러 가는 길에 뭘 사서 갈까 생각하다가 성복역 이성당에서 케이크를 사서 가기로 했다. 누구 생일은 아니었지만 다른 사람 집에 놀러 갈 때 가끔 케이크를 사서 간다. 성복역 근처에 빵집이 몇 개 있었지만 성복역 롯데캐슬하고 롯데몰하고 붙어 있기도 하고 이성당도 나름 체인점이기도 해서 이성당에서 케이크를 샀다.

 

이성당은 군산에 갔을 때 지역 맛집이라고 갔던 기억이 났었는데 이제 수도권에도 체인점이 많이 생겼나 보다. 유명한 집은 기본 이상은 한다. 성복역에서 나와서 롯데몰로 들어오면 바로 입구 쪽에 위치해 있었다. 좋은 자리에 있어서 사람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것 같았다.

 

우선 케이크부터 사고 아래와 같이 인증사진을 찍어 보았다.

빵집은 빵 나오는 시간이 중요하다. 야채빵은 오전에 나오고 식빵, 바게트는 오후에 나온다고 한다. 갓 만든 빵을 좋아하는 사람은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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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빵도 팔던데 모닝사라다라는 빵이 있었다. 어렸을 때 진짜 맛있게 먹었던 빵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사서 먹기로 했다.

일본과자도 많이 진열이 되어 있었다. 우리처럼 성복역 롯데캐슬의 지인 집에 놀러 왔다가 선물용으로 롯데몰에서 많이 사서 가는 것 같았다. 선물 포장이 잘 되어 있었다.

그 밖의 기본적인 빵들이 종류가 많았다.

다른 빵집에서 잘 볼 수 없었던 빵도 있었다. 호두바게트나 부추치아바타 같은 것은 특이해 보였다.

빵집의 한쪽 귀퉁이에는 빵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잠깐 빵을 먹고 갈 수도 있었다.

빵의 종류가 많고 가득가득 양이 많아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집들이 선물용처럼 포장용으로 된 것이 눈에 많이 띄었다. 선물용으로 빵을 사려면 여기서 사면 될 것 같았다.

케이크를 가지고 지인 집에 방문하여 알차게 케이크 불도 켜고 재미있게 놀다가 왔다. 케이크 옆의 메뉴는 술국이라는데 숨은 성복역의 맛집이라고 한다. 다음에는 저걸 사서 포스팅을 해 봐야겠다.

개인적으로 파리바게트를 제일 좋아하는데 여기 이성당도 파리바게트 메뉴와 좀 다른 게 많이 있었고 파리바게트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