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동탄 홍종흔 베이커리 본점 골드헤겔 커피숍 소금빵맛집 제빵명장 대형카페

오산 동탄 홍종흔 베이커리 본점 골드헤겔 커피숍 소금빵맛집 제빵명장 대형카페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홍종흔 베이커리에 도착을 했는데 대형카페답게 카페가 일단 규모가 크다. 내부, 외부에 인테리어가 상당히 잘 되어 있었고 구석구석 신경을 많이 쓴 티가 팍팍 났다.

 

카페에 도착하면 이렇게 대한민국명장 홍종흔 베이커리라고 쓰여 있는데 그 자부심이 엄청난 것 같았다. 우리나라에 제빵 명장은 15명 밖에 없는데 그중에 한 명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외부의 모습은 현판과 소나무가 어우러져서 진짜 멋있었다. 

이렇게 멀리서 보면 더 멋있는데 하나의 성이나 요새처럼 보이기도 했다. 나무들도 위엄 있는 자태를 내 보이고 있어서 더 고풍스러워 보였다.

카페를 등지고 돌아서면 이렇게 아파트 뷰가 보이는데 너무 시골에 있지도 않고 도심지에 있어서 더 매력 있었다.

조금 걸어 올라가서 조형물 들을 더 가까이 보니 더 멋있었다.

동물들 석상이 많이 보였고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빵에 자부심을 가지고 만든 건물이다 보니 조형물에도 굉장히 힘을 준 느낌이 들었다.

바깥에도 이렇게 파라솔이 있어서 커피와 빵을 바깥바람을 느끼며 즐길 수 있었다.

카페 안을 들어오면 계산대가 보이고 케이크를 살 수 있었다.

계산대에서는 이렇게 음료의 가격을 확인할 수가 있다. 특이한 게 소금커피라는 것도 팔았다. 난 항상 기본부터 맛보기 때문에 라떼를 주문을 했다. 음료의 가격은 합리적인 편이었다.

이 카페의 자랑인 빵을 둘러보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블루베리 베이글이 있었다.

각종 빵들이 있었고 종류도 많고 맛있는 게 많이 있어 보였다.

호두가 들어간 빵 종류가 몇 개 있었던 것이 기억에 남았다.

이렇게 샐러드 종류도 팔고 있었다.

기본이 되는 크림빵과 소보로빵 크림빵들도 보였다.

우리는 빵종류는 소금빵과 유자크림치즈빵으로 선택을 했다.

그리고 나서 올라가는 길에 예쁘게 꾸며진 조명을 보았다. 밤에 보며 더 예쁠 것 같았다.

이 카페의 특징적인 인테리어는 곳곳에 수족관이 있었다. 아쿠아카페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이곳은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2층 3층을 편하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었다.

골드헤겔 카페에서는 나가기 전에 주차 정산을 꼭 하고 나가야 한다.

2층으로 올라갔는데 역시 전망은 층이 올라가야 좋아진다. 자리도 다 널찍널찍해서 쾌적한 공간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조명도 이렇게 쏴 주고 작은 생태계를 만들어 주었다. 이런 인테리어들이 인상이 깊었다.

3층에는 이렇게 루프탑이 있어서 요즘 같은 가을에는 인기가 좋을 것 같았다. 전망도 다 탁 트여있어서 시원시원했다.

테이블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아래 사진처럼 약간 엉거주춤하게 앉아서 옆사람과 수다를 떨 수도 있는 그런 테이블도 있었다.

아래 사진처럼 옆은 뚫려있고 위에는 천장으로 막혀있는 형태의 공간도 있었다. 골드헤겔 카페는 이렇게 다양한 공간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음료는 카페라떼, 레몬티로 선택을 했으며 카페라떼는 산미 없이 무난한 맛이었고 레몬티는 내가 생각한 전형적인 레몬티였다.

소금빵은 깔끔한 맛이 있어서 좋았고 유자크림치즈빵은 상큼함과 크림치즈의 맛이 어우러져서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역시 명장이 만든 빵은 다르다.

이렇게 소금빵 안에는 구멍이 있어서 구멍 안에 버터가 발라져 있었기 때문에 소금맛뿐 아니라 맛있는 버터맛도 느낄 수 있었다.

단체석도 많이 보여서 가족단위의 손님도 많이 보였으며 대형카페의 장점이 많이 보인 카페였다.

인테리어나 바깥에 보이는 조형물들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고 카페의 구석구석마다 주인의 세심한 손길이 담겨 있는 것 같아서 인상 깊었다. 물론 우리나라에 있는 제빵명장 15명 중의 한 명이 만든 빵의 맛은 이 카페의 주된 장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