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당 수지구청역점 풍덕천동 찹쌀꽈배기 달지않은 팥도너츠 맛집

자미당 수지구청역점 풍덕천동 찹쌀꽈배기 달지 않은 팥도너츠 맛집

수지구청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볼일을 보고 여기는 무슨 맛집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자미당이라는 찹쌀꽈배기 집을 찾았다. 겉보기에는 수수하고 정겨워 보여서 수지에만 있는 것인 줄 알았는데 다른 지역에도 있는 체인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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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에 가서 손님이 아직은 없을지 알았지만 벌써부터 노부부 한쌍이 주문을 하고 대기하고 있었다. 그걸 보고 이 가게에 대한 기대치도 커졌다.

가게 주인은 여자분이었고 오픈형 주방으로 보였다. 고로케를 주문하려고 하였으나 시간이 좀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꽈배기와, 팥도너츠로 메뉴를 정하였다. 찹쌀꽈배기 전문점이기 때문에 꽈배기는 꼭 먹어보고 싶었다. 가격은 합리적으로 보였다.

따끈한 꽈배기와 도너츠를 받자마자 바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집에 와서 먹어보니 꽈배기는 흔한 맛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팥도너츠는 내 입맛에 아주 잘 맞았다. 많이 달지 않아서 그런지 두 개 다 먹어도 질리지가 않았다.

 

다음에 근처에 오면 팥도너츠는 5개는 사 먹어도 될 만큼 맛이 있었다. 수지구청역 주변에는 수지구의 중심인 만큼 이런 맛집이 도처에 포진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