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 기흥 빵집 오브 OVE 베이커리 가성비 맛집 추천 동네빵집

용인 동백 기흥 빵집 오브 OVE 베이커리 가성비 맛집 추천 동네빵집

오늘은 와이프와 동백 나들이를 왔다. 은행 볼일을 보고 원래는 뚜레쥬르를 가려고 했는데 가는 도중에 괜찮아 보이는 빵집이 있어서 호기심에 이 빵집을 구경을 해 보았다. 

 

괜찮으면 이 빵집을 가 보려고 했는데 직원도 많고 분위기가 활기차 보여서 인상이 좋았다. 여기를 갔다가 그 옆의 뚜레쥬르를 갔는데 확실히 이 빵집과 비교가 되어서 이 빵집으로 가기로 했다.

 

외관은 조금은 낡은 모습이지만 빵집 안의 모습은 완전 딴판이다. 오브가 무슨 뜻인지 뭔가 빵과 관련이 있는 상호명이 아닐까 생각을 했다.

빵집 앞에는 여러 가지 미사여구와 오브 빵집의 특징에 대해 쓰여 있었다. 대략 저렴하게 신선한 빵을 판다는 것인데 안을 구경해 보니 맞는 말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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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종류가 확실히 뚜레쥬르와 달라서 바로 옆에 있는 뚜레쥬르와 차별성이 있는 것 같았다. 빵의 가격 또한 합리적인 편이었다.

바나나 쉬폰 같은 것은 동백이나 기흥 쪽 빵집에서 보지 못한 것이었다. 나도 나름 베이커리 카페를 검색해서 가는 편인데 빵의 종류가 여기만의 특색이 있었다.

냉장고 안에는 샌드위치와 햄버거가 있었는데 다음에 오면 크로와상 샌드위치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아래 사진과 같이 케이크도 잘 갖춰져 있었다.

나는 오랜만에 추억의 바나나빵을 사 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맘모스빵도 있고 특징적인 게 밤맛빵 종류가 많이 있었다.

식빵 종류도 많이 있었고 가격도 합리적이었다.

고심 끝에 우리는 기본적인 빵 위주로 아래의 빵을 샀다.

가게 안에는 카운터 직원 두 명과 빵을 만드는 직원 두 명이 있었는데 빵을 만드는 분이 아무래도 나이가 좀 있는 분이어서 주인이 아닐까 생각을 했다.

경력이 꽤 되어 보이는 분이 빵을 열심히 만들고 있었고 이 빵집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활기차 보였다.

빵맛을 본 후 든 생각은 내가 이 동네에 살면 자주 갈 것 같은 빵집이다. 용인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빵을 먹기를 원하는 소비자라면 동백 베이커리 오브를 추천한다.

 

지도를 확인하다가 보니 오브베이커리는 체인점인가 보다 전국에 몇 군데가 더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곳도 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