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렌트카 싼타페TM 렌트 후기 가성비 퍼스트렌트카

제주도 렌트카 싼타페TM 렌트 후기 가성비 퍼스트렌트카

제주도 가기 전에 가장 먼저 했던 것은 비행기 예약과 렌트카 예약이었다. 요즘은 뭐든 앱으로 통하는 세상이니 제주도 렌트카를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을 한 후 가장 많은 설치 횟수가 있던 앱을 깔았다. 거기서 여러 업체를 알아봤는데 첫 번째 기준으로 삼은 것은 가성비였다. 내가 원하는 차 기준으로 이 기준에 가장 맞는 업체는 퍼스트렌트카라고 생각을 했고 이 업체에 예약을 했다.

 

평일에 가는 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3박 4일 동안 렌트했는데 완전자차 보험 포함해서 가성비가 있는 금액이었고 결과적으로 봐서 만족스러웠었다.

 

제주도에 도착해서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아래의 지도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제주도 안녕! 거의 3년 만에 제주도를 와 보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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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을 나와서 파리바게트가 보이는 방향으로 계속 걸어오다가 아래 전광판이 보여서 퍼스트렌트카가 어딘지 살펴보았다 왼쪽으로 10미터 정도만 더 가면 버스를 탈 수 있었다.

그곳에서 계속 기다리다 보니 한 10분 후에 버스가 들어왔다. 다른 업체랑 같이 버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보였다. 이 큰 버스를 운영하려면 연합해서 하는 게 경제적이었겠지 생각을 했다.

 

운전기사 아저씨가 짐칸을 열어주고 캐리어를 적재시켰다. 그리고 올라가서 자리에 앉기만 하면 된다. 이 렌트카 업체는 공항과 가까운 편이라서 좋았다. 잠깐만 버스 타고 가면 된다. 체감상 5분도 안 걸렸던 것 같았다.

버스를 내리고 렌트카 업체에 바로 들어갔는데 놀라울 정도로 절차가 빨랐다. 빨랐다는 말도 부족할 정도다. 신분증 제시하고 신분만 확인하고 바로 차 위치를 안내받고 차키를 받았다. 몇 년 전에 제주도에서 렌트할 때는 진짜 최소 한 시간은 걸렸던 것 같은데 진짜 세상 참 좋아졌다.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와서 그런 것 일 수도 있지만 시스템이 진짜 좋아졌다고 생각을 했다.

 

나는 싼타페로 차를 바꾸고 싶은데 한번 이번에 타 보고 싶어서 싼타페TM으로 예약을 했다. 차도 크고 와이프가 지금 임신 중이라서 더 안전한 차량을 찾다가 싼타페TM이 적절해 보였다. 차가 7인승이기 때문에 차량의 크기는 만족스러웠다.

 

어렵지 않게 싼타페TM을 찾을 수 있었고 사진을 구석구석 잘 찍어 보았다. 외관은 내가 생각했던 딱 그 정도였다.

앞모습도 참 디자인이 잘 빠졌다. 외관은 더러운 것도 없는 편이어서 외관 청소상태는 만족스러웠다.

제주도 렌트카 들은 어디에서 보건 렌트카인 줄 알수 있을 정도로 렌트카 업체 스티커가 붙어있는 특징이 있다.

외부에 좀 긁힌 자국인지 빛바랜 것인지 모를 약간의 손상이 있었지만 이 정도는 애교라고 생각했다.

뒤쪽 범퍼카도 여기저기 잘 확인을 했다.

렌트카에게 이 정도 스크래치는 보통이라고 생각한다.

휠도 상태가 어떤지 꼼꼼하게 확인을 했다.

이제 내부를 살펴볼 차례다. 앞 좌석 쪽은 양호한 편이었다.

그러나 뒷좌석 쪽은 음료수를 좀 흘린 것 같았다. 차키를 광속으로 받아서 다시 들어가서 청소해 달라고 할 생각은 안 하고 이따가 물티슈 좀 사서 직접 닦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옆에 찍힌 자국도 잘 확인을 했다.

마지막으로 기름의 양까지 체크를 한 후 출발을 하였다.

운행을 마친 후 소감

완전자차 보험료 포함해서 싼타페TM이라는 대형 SUV를 가성비 있는 가격에 탈 수 있었고 내부에 약간 더러운 게 있었지만 중간에 물티슈로 닦아냈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였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차를 렌트하는 절차도 초광속이어서 만족스러웠고 반납할 때 검사도 3분도 안 걸렸던 것 같다.

 

렌트하는 시간, 반납하는 시간이 각각 3분도 안 걸렸는데 시스템이 정말 잘 되어 있다고 생각을 했다. 다음에 제주도에 또 온다면 다시 이용하고 싶은 업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