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 곳 청와대 방문 데이트 코스 핫플 유명한 곳 대통령 영빈관 아이와 함께
청와대가 개방된 이후로 계속 가고 싶었는데 이번기회에 다녀오게 되었다.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청와대가 익숙하고 자주 가 보겠지만 지방에 사는 사람인 나는 항상 TV에서만 접해온 곳이었다.
청와대가 민간에 개방이 되었다니 한 번은 꼭 가고 싶었다. 와이프랑 같이 다녀왔는데 서울 나들이로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역시 서울은 지하철이 잘 되어 있어서 차를 안 끌고 가도 불편함이 없었다. 청와대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청와대의 상징인 봉황의 동상이 높게 설치되어 있었다.
이런 곳은 포토 포인트이기 때문에 와이프와 나는 기념 촬영을 하였다.
저 멀리 청와대의 모습이 보였다. 유명한 관광지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고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 중에는 버스를 대절해서 올라온 사람도 많이 보였다.
입장하는 길은 약간은 오르막길이었으며 유모차를 끌고 온 사람은 조금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멀리에 TV로만 봤던 청와대의 웅장한 모습이 보였다. 관광객들의 나이는 거의 모든 연령대에 걸쳐 보였으며 누구나 좋아하는 관광지인 것 같았다.
청와대 앞 잔디밭을 배경으로 와이프의 사진도 찍어 주었다.
청와대 건물 앞에서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그래서 한 시간은 기다려야 하나 생각이 들었는데 의외로 줄이 빨리 줄어들어서 10분 정도만 기다리고 바로 건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줄을 따라서 구경만 빠르게 하는 분위기였다.
건물 안에 들어서니 샹들리에가 멋있게 보였고 목재마감이 주를 이루어서 전통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다. 내부의 관리상태는 매우 좋아 보였지만 수십 년이 지난 건물이라서 노후된 느낌은 지울 수 없었다.
이런 접대하는 방이 많이 보였다. 여기는 간단하게 참모들과 회의하는 자리로 보였다.
이곳은 TV에서 정말 많이 봤던 공간인데 중요한 국빈이 방문했을 때 좌우에 국기를 꽂아 놓고 대통령과 국빈이 악수를 하는 모습이 생각이 났다.
2층에서 내려오는 길에 아래 사진을 찍었는데 기둥이 참 웅장해 보였다. 이런 대통령이 사는 곳에 들어간 자재이니 굉장히 좋은 나무를 썼을 것 같았다.
청와대 건물 정문에서도 와이프의 기념사진을 찍어 주었다.
청와대의 바로 옆에는 대통령이 자는 곳인 관저가 있었는데 여기도 간 김에 같이 가 보았다. 이곳은 노무현 대통령이었나 강아지를 키우면서 아래 잔디밭에서 같이 노는 사진을 본 것 같았다.
전체적인 청와대의 방문 느낌은 그래도 대한민국의 최고 권력자가 살던 곳이었는데 생각보다는 소박했고 대신에 관리는 최고로 잘 되어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마 더 크고 웅장한 것을 기대를 했었나 보다. 이곳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방문해도 좋을만한 곳이다. 아이들과 교육의 목적으로 부모가 방문해도 되고 나이 지긋한 사람들도 와서 청와대의 풍경을 즐겨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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