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출산 지원 쌍둥이 아기 출산용품 아이조아용 설렘박스 육아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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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도시에서 출산가구에 대한 지원 사업이 많은데 용인시는 출산용품에 대하여 아이 한 명 당 1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여 출산용품을 살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

 

나는 와이프가 출산을 한 후 가장 먼저 한 일이 아이들의 이름을 짓고 주민행복센터에 가서 출생신고를 한 것이었다. 그것을 시작으로 각종 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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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한 달 내에만 아이들의 이름을 짓고 출생신고를 하면 된다고 하는데 나는 미리미리 준비를 하려고 아기 출산 이틀 후에 주민행복센터에 가서 출생신고를 했다.

 

출생신고를 한 후 3개월 정도 지났는데 일찍 하기를 잘한 것 같았다. 우리가 몰랐던 지원 사업에 신청할 때 빠르게 신청을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아이조아용 설렘박스 지원 신청은 출생신고를 할 때 주민행복센터에서 같이 신청을 할 수 있고 정부 24 사이트에서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 부 또는 모가 주소를 두고 있는 출생가정이며 우리 아이는 쌍둥이라서 각 아이 한 명 당 15만 원씩 총 30만 원 정도 되는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었다.

신청 후 한달 정도 후에 용인특례시 설렘박스라는 이름의 카톡 창이 생기면서 인증번호를 받게 되는데 추가로 오는 안내 대로 사이트를 들어가서 포인트로 육아용품을 사면 된다.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이런 류의 지원 사업이 그렇듯 가격은 약간 비싼 편이고 선택의 폭이 넓지는 않았다. 그리고 시기적으로 이미 육아에 들어간 상태라서 이미 출산 전에 육아용품을 많이 준비해 놓은 상태라서 있는 제품들이 상당수였다.

 

그 점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만한 지원이 있는 게 어디인지 감사하게 생각을 하며 지원을 받았다. 해당 사이트의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다가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