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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쌍둥이 만삭사진 동탄 셀프사진관 예뻐서, 봄 후기 셀프사진 팁

by 경제적독립자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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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만삭사진 동탄 셀프사진관 예뻐서, 봄 후기

와이프가 이제 28주에 접어들었는데 쌍둥이라서 배가 많이 불렀다. 더 배가 불러지면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만삭사진을 찍기로 하고 집 근처의 셀프사진관을 알아보았다. 여러 군데 사진관을 알아보았지만 동탄 셀프사진관 예뻐서, 봄으로 정하였다. 죽전, 동백으로도 알아보았는데 이곳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이곳의 주차장을 들어갈 때 명심해야 할 것이 오른쪽의 건물로 잘못 들어서면 순식간에 10분 정도 까먹을 것 같다. 왼쪽 건물의 주차장으로 들어가야 한다.

 

보통은 한시간을 예약해서 만삭사진을 찍지만 우리는 2시간을 연속으로 예약하여 넉넉하게 사진을 찍었다. 물론 우리 생각만큼 시간이 넉넉하지는 않았고 딱 시간이 맞았지만 말이다.

 

감사하게도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만삭사진 찍는 것을 도와주셨다. 여건이 되면 도와줄 사람이 같이 가는 것이 좋다. 생각보다 신경 쓸 게 많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2시간을 예약을 했는데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동탄 셀프사진관 예뻐서, 봄 만삭사진

우리는 사진을 찍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로 하고 30분은 사진을 인화하는데 썼는데 인화하는 시간이 조금 모자랄 정도였다. 우리는 두 시간짜리라서 인화를 8장을 할 수 있었는데 인화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4장만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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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인쇄기가 느려서 인화하는 시간 분배를 잘해야 한다. 아래 사진처럼 하트모양으로 사진을 붙여 놓아서 사진 찍는데 참고를 할 수 있었다. 다양한 목적으로 셀프사진관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였다.

동탄 셀프사진관 예뻐서, 봄 만삭사진

아래 사진처럼 사진찍는 모습을 화면으로 보면서 찍을 수 있다. 거울로도 보면서 찍을 수 있는데 포인트는 사진을 찍는 순간은 사진기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본인 모습을 보다가 카메라를 안 봐서 다시 찍는 경우가 많았다.

동탄 셀프사진관 예뻐서, 봄 만삭사진

인화지도 셀프로 뽑을 수 있도록 진열되어 있고 우리는 2시간 예약을 해서 8장 인화가 가능했다.

동탄 셀프사진관 예뻐서, 봄 만삭사진

무슨 마법사같은 의상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우리는 사용하지는 않았다. 미리 가져갔던 의상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동탄 셀프사진관 예뻐서, 봄 만삭사진

파티 용품이나 풍선도 준비되어 있었지만 우리 자체의 모습을 찍고 싶어서 소품을 사용하지는 않았다. 도와줄 사람이 있으면 좋은 게 리모컨을 사진에서 안 보이게 할 수 있다.

 

사진 찍는 사람이 리모컨으로 사진을 찍으면 사진에도 리모컨이 나와서 보기가 안 좋기 때문에 도와주는 사람이 같이 가서 사진을 찍어 주는 것이 좋다.

동탄 셀프사진관 예뻐서, 봄 만삭사진

사진을 다 찍은 후 인화를 했는데 시간이 부족했다. 인화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좋다. 한 시간 예약을 한 사람이라면 사진을 30분 찍고 30분은 인화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한 시간이 온전한 한 시간이 아닌 게 초반에 세팅하면 5분은 까먹기 때문에 동작이 많이 빨라야 한다.

동탄 셀프사진관 예뻐서, 봄 만삭사진

다 찍고나서 한 바퀴 둘러보고 나왔는데 장인어른 장모님이 도와주셔서 무난히 잘 찍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치우는 시간도 확보되어야 한다. 다음 타임되었다고 부리나케 나가다가 물건을 안 챙겨서 나올 수도 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사진을 잘 찍고 온 것 같아서 만족했다.

동탄 셀프사진관 예뻐서, 봄 만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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