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 2022년 9월 18일 1
오늘은 일요일 카페에 와서 블로그를 쓰고 있다.
나는 경제적 자유를 빨리 달성하고 싶다.
파이프 라인의 하나로 티스토리 블로그로 지금 내 월급만큼을 만들고 싶다.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은 일단 각 블로그 당 최소 1000개의 글을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진짜 대단한 갯수 인것 같다.
내가 자주가는 블로거들은 이미 하루 방문자수 3만 명을 달성하고 있는 사람들인데도 바로 어제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10개 정도 쓰는 사람도 있다.
부지런한 것은 기본인것 같다.
거기에 컨텐츠의 차별화를 이뤄야 할 텐데 글을 올리며 분석하며 감을 잡고 있다.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가 아니기 때문에 검색 노출에 제한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티스토리 3개 정도만 글 1000개 씩 올려 보는 것이 내 첫 번째 목표이다.
그러고 나서 그 글들을 분석하여 변경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가는 것이다.
블로그 1개당 100만원의 수익을 얻고 싶다.
그럼 3개를 합치면 월 300만원이고 그 정도면 내가 좋아하는 어느 일을 해도 금액적으로는 부족하지 않을 것 같다.
지금 티스토리 시작한지 2주 정도 되었는데 40개 정도 글을 올린 것 같다.
산술적으로 보면 1년이 지나야 1000개 포스팅 작성의 목표를 달성할 것 같다.
물론 거의 초인적으로 처음의 다짐을 상기하며 열심히 해야 달성 할 수 있는 목표일 것이다.
평일에 이렇게 한적한 카페에 와서 블로그 쓰면서 하루를 시작했으면 좋겠다.
며칠간 블로그 중심으로 삶을 살고 느꼈던 것은 삶을 더 의욕적으로 살고 더 계획적으로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블로그의 순기능 같다. 그 전에는 의미 없이 누워서 TV 보고 낮잠 자고 했던 이런 휴일의 시간에 그래도 생산적인 일을 지금 하고 있다.
블로그로 어느 정도 내 생활의 안정화를 이룬 후 대량 등록 위탁판매에 도전하고 싶다.
원래는 블로그와 같이 시작하려고 했으나 도매매 대량 등록 프로그램을 사용하다가 막힌 부분이 생겨서 지금 당장은 안 하고 있다.
블로그가 내 성향에 좀 더 맞기는 한 게 나는 엉덩이 깔고 앉아서 오랫동안 꾸준히 하는 일을 잘한다.
이 블로그도 꾸준하게 포스팅을 하고 분석하고 방향을 잡고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블로그의 글 수준과 별도로 하나하나씩 글이 쌓이며 내 기분도 좋아지고 내 글쓰기 실력도 좋아진다.
사실 내 와이프가 네이버로 어느 정도 블로그를 하고 있는데 난 내 일이 아닌 것으로 생각해왔다.
글쓰기와 난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근데 이직을 하고 서울로 출퇴근을 하기도 하고 회사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이런 직장생활을 정년퇴임 때까지 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정년퇴임 전에 은퇴를 하고 싶어 하는 생각이 크게 들었다.
그러던 중에 블로거에 관한 것들에 관심이 생기고 여러 가지로 찾아보았다.
내 성향과 맞는 점이 있었고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꾸준하게 글을 써 볼 생각이다.
한걸음 한걸음 성장하는 내 모습을 보고 싶다.
참고 : [직장 이직] 10년차 직장인 이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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