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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춘천 여행] 춘천 삼악산 스카이워크,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by 경제적독립자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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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여행] 춘천 삼악산 스카이워크,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강원도 춘천을 장인어른, 장모님과 같이 다녀오게 되었고 춘천 가볼만한 곳을 찾는 중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춘천 삼악산 스카이워크를 알게 되었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의 인상은 깨끗하다.
생긴지 얼마 안 된 곳 같았다.

삼악산 스카이워크

들어가서 케이블카 가격을 살펴보았다.
춘천 시민, 소노호텔 투숙객, 장애인, 국가유공자, 20인 이상 단체는 할인이 된다.

삼악산 스카이워크

생각보다 줄은 별로 없었다. 거의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탑승을 하였다.
케이블카(곤돌라) 내부는 4명이 들어가면 딱 좋은 사이즈였다.

삼악산 스카이워크

케이블카에서 본 춘천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올라가면서 좀 특히할 만한 요소는 강 중간에 있는 무인도 하나 전체가 태양광시설로 꽉 차 있었다.

삼악산 스카이워크

아마 개인들에게 분양된 시설인 것 같다. 섬의 한쪽 귀퉁이에는 배를 댈 수 있는 접안 시설까지 되어 있었다.
올라가는 길을 케이블카로 타서 다행이었다. 직접 발로 올라갔으면 몇 시간은 걸렸을 만한 거리였다.

꼭대기에 올라가서 본 풍경은 뻥 뚫린 춘천의 아름다운 절경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 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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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 스카이워크

목적지가 춘천 삼악산 스카이워크였기 때문이다.
그곳은 직접 올라가야 한다.

약간의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적당히 걸어 올라갔을 때쯤 스카이워크가 보였다.
아래 그림처럼 디귿자 형태로 돌출된 형태의 모양이었다. 조심스레 디귿자 끝부분으로 걸어가서 풍경도 보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바로 아랫부분이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서 조심조심 다녔다.

삼악산 스카이워크

그리고 다시  걸어  내려와서  커피를 사 와서 한잔씩 마셨다.
커피숍 안에서 마시려고 했으나 자리가 없기도 하고 바깥에도 벤치가 많아서 한 곳에 자리 잡고 앉아서 풍경을 벗 삼아 라테를 마시며 자연을 느꼈다.

바람이 솔 솔 부는게 그늘에 앉아 있으니 더위를 못 느낄 정도였다.
내려오는 길도 당연히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는데 올라올때 만큼 재미있고 내려가는 게 아쉬워서 기념사진도 많이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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