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추천 용인 돈까스 맛집 돈까스잔치 리뷰
전지적 참견시점에서인가 이영자가 추천을 했던 돈까스 맛집인 돈가스잔치를 다녀왔다. 우리 부부는 쉬는 날 이렇게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을 탐방하는 것을 좋아한다. 계속 가고 싶어 했던 곳인데 시간이 맞아서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다.
나는 돈까스 마니아이고 주중에도 돈까스를 많이 먹는다. 김밥천국에서도 돈까스를 많이 먹는 편인데 기대를 많이 하고 가게 되었다. 주말이고 점심쯤에 갔는데 주차하기는 편했다. 근데 나올 때는 큰길로 진입하기가 조금은 까다로웠다.
아래 사진처럼 시골 한복판에 단독주택처럼 건물을 지어놓았고 건물 지은 지는 얼마 안 돼 보였다. 입구에 들어서면 카운터가 바로 보이고 여러 가지 음식들이 벽면에 붙어있다.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셀프코너가 전면에 있었다. 이곳은 한 가지 특징적인 게 있는데 셀프코너를 처음부터 손님이 사용을 해야 한다. 보통 셀프코너를 운영하는 곳을 보면 추가할 경우에만 손님이 세팅을 하는데 여기는 셀프코너에서 숟가락 젓가락을 직접 세팅하고 물도 직접 떠서 테이블에 세팅을 해야 한다.
돈까스 전문점에 온 이상 돈까스는 꼭 먹어보아야 한다. 돈까스 하나에 냉메밀국수를 하나 시켰다. 내 와이프는 냉메밀을 아주 좋아해서 최적의 주문이었다.
가게에 들어와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바로 일어서서 셀프바에서 숟가락, 젓가락, 물을 챙겨 왔는데 놀랍게도 음식이 서빙이 되어 있었다. 만들어 놓은걸 바로 서빙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마침 배도 고파서 바로 먹었다.
냉메밀 마니아인 와이프가 냉메밀을 먹기로 하고 나는 돈가스에 집중을 했다.
돈가스가 두덩이인데 소스가 조금 부족해 보인다. 먹어보니 역시 부족해서 리필을 해서 먹었다.
집 근처에 돈까스 맛집이 있는데 매스컴에도 많이 나왔던 곳이고 궁금해서 와본 음식점인데 다음에는 집 근처의 돈까스 전문점에서 먹을 것 같다. 나들이 겸으로 기분전환을 잘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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