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정수기 구매 설치 CP-320N 저렴한 가성비 정수 냉수 자가 셀프 관리

코웨이 정수기 구매 설치 CP-320N 저렴한 가성비 정수 냉수 자가 셀프 관리

쌍둥이 아기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물을 사 먹어왔는데 아기가 태어난 후에는 물을 더 많이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정수기를 구매하기로 했다.

 

물은 쿠팡에서 구매하면 집 앞까지는 페트병을 배송해 주는데 집 앞에서 집안으로 물을 옮기는 것도 일이었고 페트병 분리수거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더 편할 것으로 생각했다.

 

비용은 한달에 만원 내외로 알아보았는데 처음에 알아본 것은 카드할인 없이 월 만원 정도를 원했지만 그런 정수기는 없었다. 

 

브랜드는 나는 어느 브랜드 건 상관이 없었지만 와이프는 LG를 원해서 LG나 코웨이 위주로 알아보았다. 코웨이는 우리나가 1등 정수기 업체이기 때문에 믿을 만한 기업이라고 생각해서 같이 알아보았다.

 

가격이 가장 큰 고려사항이었는데 LG가 역시 조금 더 비쌌다. 온수까지 나오는 것도 가격을 알아보았는데 가격이 월에 만원 정도는 더 비싸고 굳이 온수는 필요 없어서 정수, 냉수만 되는 제품만 알아보았다.

 

네이버에서 정수기를 알아보았는데 오늘의 집이라는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오늘의 집 포인트도 25만 포인트 들어온다고 해서 거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결국 거기서 정수기를 구매하였고 원래는 월 19900원인데 제휴카드할인을 하면 7900원만 지불하면 되었다. 필터 관리는 자가관리를 했는데 그 이유는 직접해도 될 것 같았고 그게 저렴했고 집에 다른 사람을 들이기도 싫었기 때문이었다.

 

일주일 만에 약속을 잡았고 설치하는 분이 방문하여 설치를 했다. 박스에 정수기를 담아왔는데 생각보다는 정수기가 컸다.

아래 사진처럼 설치할 준비를 하는 중에 나는 어디로 설치할지 생각을 더 했다. 이미 어디에 설치할지는 정해놓았지만 전문가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어서 설치하는 분에게 물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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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쪽에 가깝게 아래 장소에 넣을 지 세탁실 쪽으로 구석에 놓을지 조언을 구했는데 별다른 정보는 얻지 못했다. 오로지 내 선택이라는 말을 들었다. 왜냐하면 타공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선택하라고 하는 것 같았다.

아래 사진의 왼쪽 자리로 세탁실 옆에 설치를 하기로 했다. 그쪽이 설치하는 분도 더 편하다고 했다. 내가 원래 원했던 자리도 여기였는데 오른쪽에 분유포트를 두고 사용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저 자리에 타공을 했는데 타공은 손톱보다 약간 작은 크기로 2개의 구멍을 뚫었다.

아래 사진은 타공을 하고 물배관이 바로 올라와 있는 모습이다.

아래 사진은 싱크대 아래에 있는 배관과 연결을 하는 모습이다.

우리 집은 전체적으로 백색 계열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데 은색계열로도 포인트가 있어서 정수기도 은색계열로 구매를 했다. 정수기가 놓인 모습을 보니 우리 집과 잘 어울려 보였다.

이제 싱크대 쪽의 물배관에 마무리 작업을 한 후 정수기 설치는 마무리되었다. 작업은 10분 정도 소요되었고 설치하는 분이 깔끔하게 잘 설치를 해 주었다.

설치를 완료한 후 양동이로 물을 두세 번 받아내고 버리면 바로 음용할 수 있게 설치가 완료된다.

아래 사진과 같이 설치를 완료했는데 그 옆에 분유포트를 놓은 것을 상상해 봤다. 자리를 잘 잡은 것 같다. 앞으로 6년 동안 이사를 가든 함께해야 하는 정수기인데 잘 깨끗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