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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09

[미금역 치킨] 와이프와 저녁 치맥 와이프와 저녁 치맥, 명절 전 조기퇴근 오늘은 추석 연휴의 첫 번째 날이다. 다행히도 회사에서 3시 30분에 조기 퇴근을 시켜주었다. 이전 직장에서는 연휴가 있으면 사장님만 항상 낮 12시에 퇴근이었는데 이직하고 맞는 첫 명절에 조기 퇴근을 하였다. 기분이 좋았다. 무엇보다도 사람이 미어터지는 만원 지하철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3시 30분에 지하철을 달려갔다. 근데 생각보다 사람이 적지는 않았다. 다른 회사도 많이 조기퇴근을 시켜준것 같았다. 와이프도 3시에 먼저 조기 퇴근을 하였다. 내가 조기퇴근이 갑자기 결정이 되어서 와이프는 집에 가는중이었는데 타이밍이 잘 맞아서 중간에 지하철에서 내리라고 연락을 했다. 오랜만에 미금역에서 만나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다. 2001 아울렛부터 들러서 와이프 옷.. 2022. 9. 8.
[재테크] 매일 아침 20분의 여유 매일 아침 20분의 재테크 탐방 나는 매일 아침 직장 근처의 지하철에서 내려서 의자에 앉아서 오늘 하루의 재테크 관련 블로그나 파이프라인 관련한 유튜브를 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신분당선을 타고 빽빽한 통근자들 틈에서 시달리며 코어 근육을 기르며 마음을 다진다. 도저히 나이 먹어서 까지 이 생활을 할 자신이 없다. 내가 직장 근처인 서울로 이사를 가든지 (집값이 너무 비싸다..) 나이 먹기 전에 경제적 자유를 얻고 미련없이 회사를 조기 퇴직 (FIRE)를 하고 싶다. 만원 지하철 안에서 매일같이 발가락의 힘을 기르며 하루의 다짐을 시작한다. 그러고 회사 근처의 지하철에 도착하면 재테크에 대한 의욕이 이미 강해져 있다. 요즘 보고 있는 것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재테크 블로그들 탐방을 하고 유튜브로 위탁.. 2022. 9. 8.
[수지구청역] 나들이, 산책 [수지구청역] 나들이, 산책 오늘은 와이프랑 수지구청역에서 내려서 밥을 먹고 죽전역으로 걸어가 보기로 했다. 수지구청역 근처에서 배부터 든든히 채우기로 하고 두리번두리번 대다가 내 최애 닭갈비인 유가네 닭갈비가 있어서 거기서 밥을 먹었다. 체인점은 어느 정도 품질이 보장되는 게 장점인 것 같다. 무난한 점심을 먹으며 주위를 둘러보았는데 확실히 기흥쪽 보다 중학생, 고등학생이 많다. 수지 학원가에 학원이 100개가 넘을 정도로 유명한데 그 영향인 것 같다. 아무튼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나와서 패스트푸드 콜라를 한잔 샀다. 아무래도 이 더위에 산책하려면 시원한 음료와 함께 해야 좀 버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냥 캔콜라 보다 패스트푸드 콜라가 훨씬 맛있는데 그 이유는 모르겠다. 빨대로 먹어서 그런지 더 달게.. 2022. 9. 7.
[남자 팬티 선택] 트렁크, 삼각, 드로즈 [남자 팬티 선택] 트렁크, 삼각, 드로즈 요즘 사용하던 팬티가 작아져서 (살이 좀 찐듯하다.) 팬티를 골라야 하는데 트렁크, 삼각, 사각 드로즈 중에 하나를 고르기로 했다. 블로그도 보고 여러 군데 리뷰를 봤는데 체험해 보기 전에는 잘 모르겠다. 하나씩 다 사서 입어보고 선택 하기로 했다. 트렁크 나는 면팬티를 선호한다. 요즘은 혼합 소재도 정말 많이 나왔는데 전통에 신뢰를 하는 편인 내 스타일 인지라 면소재로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트렁크를 샀다. 면팬티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하나씩 다 사봤다. 30수 : 거친면이 있고 옷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반나절 입어봤는데 옷이 두꺼워서 그런지 좀 불편해서 안 쓰기로 했다. 40수 : 확실히 30수 제품과는 차이가 크다. 더 얇고 부드럽다. 입을만한 속옷이다...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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