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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는 솔로 나는 Solo 11기 11월 30일

by 경제적독립자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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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나는 Solo 11기 11월 30일

나는 솔로 11기

티셔츠에 한 글자씩 적혀있고 남자, 여자 한 명씩 티셔츠를 고른다. 그 후 각자가 가진 글자의 조합을 맞춰보는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된다. 첫 번째로 길을 나서는 상철은 "주" 티셔츠다. 영숙과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상철, 과연 어떻게 될지... 운명처럼 영숙의 티셔츠 글씨는 "맥"이다. 영숙도 상철과 데이트를 하고 싶어 했는데 운명인 줄 알았으나 결국 옥순과 매칭 된 상철이다. 어쩌다 상철과 영숙 사이에 끼게 된 옥순이다.

나는 솔로 11기
나는 솔로 11기

다음 차례는 영식이다. 영식의 글자는 "바" 다. 영식이 원했던 상대는 정숙이었다. 정숙 역시 영식을 원했으나 영식은 영자와 매칭이 되었다. "바보" 커플이다. 

나는 솔로 11기
나는 솔로 11기

다음 차례는 영철이다. 순자를 원하는 영철의 글자는 "꼬" 다. 순자 역시 영철을 원하는데 선남선녀의 표본 커플인 둘은 운명이 맞게 될지 기대가 된다. 놀랍게도 "꼬막" 커플이 된 둘이다. 운명인가 보다. 그 둘을 지켜보는 옥순은 마음이 착잡하다.

나는 솔로 11기
나는 솔로 11기

의사 영수의 글자는 "숙"이다. 과연 누가 커플이 될지. 영수는 현숙과의 데이트를 원했으나 영숙과 매칭이 되었다. "숙맥" 커플이다.

나는 솔로 11기
나는 솔로 11기

다음 차례는 광수다. 광수는 전날 10시간 숙면을 취하고 지분이 많이 없다. 등장하는 신도 별로 없었다. 광수는 "감자" 커플이 되어서 정숙과 만나게 되었다.

나는 솔로 11기
나는 솔로 11기

현숙이 원했던 상대는 의사 영호였는데 운명처럼 현숙과 영호가 커플이 되었다. 영호와 현숙의 커플명은 "똥개"다.

나는 솔로 11기
나는 솔로 11기

꼬막 커플, 똥개 커플은 서로가 원했는데 운명도 일치했다. 각자 숙소로 돌아가서 영숙은 상철과 데이트가 안되어서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을 보이고 만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라서 슬퍼졌다고 한다. 영숙을 마중 나온 영수는 양식을 먹으러 가는 중에 첫인상 선택 시 영숙을 선택한 이야기를 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나는 솔로 11기

한편 현숙과 영호는 서로 원하던 상대가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서로 얘기하면서 분위기가 너무 좋다. 현숙은 영호가 원래 자기가 원하던 스타일이 영호 스타일이라고 하고 영호도 현숙의 성격이 잘 맞을 것 같다고 얘기한다. 밥 먹으러 가는 도중에 카페 앞에서 커플 옷을 입고 정답게 사진도 찍는다.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으며 이야기를 하는데 어색한 분위기가 전혀 없고 서로 합이 잘 맞아 보인다.

옥순과 상철은 동두천 시내로 나왔다. 커플티를 입고 시내에 나와서 시선을 한눈에 받았을 것 같다. 옥순은 영숙이 아까 슬퍼서 눈물을 흘렸다고 이야기를 한다. 경양식 집에 도착한 옥순은 상철에게 그냥 밥먹으러 나왔고 상철에게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임자 있는 사람에게는 칼같이 끊는 옥순의 모습은 좀 이해가 안 되었다. 나는 솔로에 까지 와서 꽉 막힌 모습을 보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옥순은 어느새 상철에게 연애 상담을 하고 있다. 옥순은 외우는 것에는 탑을 찍은 사람이지만 연애 관련은 영 소질이 없는 것 같다. 숙소로 돌아오는 도중에도 연애상담은 계속되었다. 옥순의 결론은 다시 태어나자는 쪽으로 귀결되었다.

광수와 정숙은 스포츠카를 끌고 데이트를 나갔다. 광수는 차를 타자마자 정숙에게 칭찬을 하고 있다. 정숙이 때 묻지 않는 사람으로 보인다고 한다. 광수는 10시간 잤다고 해서 여자 출연자들에게 무관심한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말을 잘한다. 정숙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 준다. 정숙은 위로의 말에 눈물을 흘리고 마는데 눈물 흘리는 모습도 귀엽다고 광수는 칭찬을 한다. 밥을 먹으며 서로의 마음을 물어보는데 정숙은 영식에게 마음이 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광수는 좋은 선택이라고 칭찬을 해 준다.

영자를 마중 나온 영식은 모자를 쓰고 나왔다. 바보 커플은 물레방아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는다. 참치를 먹으며 서로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영식은 본인이 화가 없는 사람이라서 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영식은 영자의 첫인상에 대해 예민해 보인다고 이야기하고 영자도 본인이 예민하다고 인정을 한다. 영식은 영자와 이야기해 보니 생각보다 말이 잘 통한다고 이야기한다. 영식은 솔직하게 영자가 현재 자신의 원픽이라고 이야기한다.

선남선녀 영철과 순자의 데이트는 어떨까? 나오면서 둘은 서로 너무 운명적이라고 이야기한다. 서로 칭찬만 하고 분위기가 너무 좋다. 영철은 순자에게 말을 편하게 하자고 한다.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 밥을 먹으며 서로 먹여주고 아주 분위기가 좋다. 거의 사귀는 분위기다. 순자는 영철과 있는 게 기분이 좋고 편하다고 이야기한다.

데이트가 가장 먼저 끝난 옥순이 숙소로 가장 먼저 들어왔다. 조카에게 전화를 건 옥순은 본인이 인기가 없다고 해결책이 없는지 물어본다. 조카는 먼저 다가가서 같이 놀자고 하라고 한다. 전화를 끊은 옥순은 헛헛한 웃음만 보인다. 아무도 없는 공용 거실로 온 옥순은 청소를 해 놓는다. 엄마에게 전화한 옥순은 할 게 없다고 하고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엄마는 불호령만 내리고 옥순은 그게 서운해서 눈물을 보이고 만다. 엄마에게 위로를 받고 싶었던 옥순은 엄마에게 혼을 나고 더 슬퍼한다.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난 옥순은 광수에게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 광수는 옥순이 울었던 것을 대번에 눈치를 챈다. 광수는 옥순의 하소연을 듣고 해결책으로 서글서글한 남편감을 데리고 집을 가라고 이야기한다.

정숙은 여자들과 대화에서 광수의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장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근데 이성적인 매력은 부족하다고 이야기한다. 그게 중요한 것인데. 영숙은 고민이 상철에게 너무 본인이 적극적인 게 아닌지 고민에 빠져있다. 상철이 적극적으로 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영숙은 그게 걱정이다. 예고편에서 정숙과 영숙 현숙이 눈물을 보이고 있다.
다음 주에 눈물을 흘리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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