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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주 가볼만한곳 꽃축제 당남리섬 핑크뮬리 코스모스 산책 라이딩

by 경제적독립자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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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꽃 축제 당남리섬 핑크뮬리 코스모스 산책 라이딩

원래 내가 좋아하는 도시인 영월을 가려고 했었으나 좀 더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나들이를 가고 싶어서 찾아보다 보니 가까운 곳에 꽃 축제를 진행 중인 여주로 가기로 했다.

어제 알아봤을 때는 줄이 너무 길다는 말이 있었지만 생각보다는 줄이 길지 않았다.
1 km 정도 정체가 있었는데 그 정체는 꽃축제만을 가기 위한 정체는 아니었다.
의외로 다른길로 차들이 빠져나가서 의아했다.

당남리섬

저 멀리에 붉은 빛이 도는 들판이 보이는데 핑크 뮬리 꽃밭이다.
옆에 흐르는 강과 같이 보니 경관이 아주 좋다.

당남리섬

주차장에 들어가는 차는 별로 없었으며 주차를 하기에도 널널하다.
한적한 곳에서 꽃놀이를 즐기고 싶은 사람은 여주 당남리섬에 있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를 보러 오면 후회 안 할 것이다.

보통 꽃 축제하는 곳은 극심한 정체에 지치고 주차하다가 지치고 사람이 많아서 지친다.
그러나 이곳은 여유롭다. 주말에 힐링이 가능한 곳이다.

약간 여주까지 멀리 나와도 충분히 나올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주차를 하고 내가 지나왔던 다리를 보았다 정체가 역시 좀 있다.
그러나 꽃축제 방문하는 차들은 아니라는거.

당남리섬

걸어서 다리를 건너다보면 멀리 핑크 뮬리가 보인다.
사람도 듬성듬성 보이는데 많지 않다.
사람 많은데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좋다.

당남리섬

더 가까이 가니 핑크뮬리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사람들이 핑크뮬리의 꽃밭에서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당남리섬

핑크뮬리가 만개해 있고 꽤 넓게 분포되어 있다.
아름다운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고 맑고 높은 하늘과 조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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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남리섬

아래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한 수칙은 숙지를 하는 게 좋다.
저런 매너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다행히도 없었고 한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당남리섬

이정표는 산책로에 대한 설명이 있다.
길이 끝이 없어 보이고 배가 고파서 길 따라서 가다가 다시 돌아왔지만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산책할 재미가 난다.

당남리섬

길따라서 300 미터쯤 가다가 보면 코스모스 밭이 또 보인다.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두 가지 꽃을 구경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당남리섬

코스모스 꽃을 보러 가는 길에 아래 사진처럼 다른 꽃들이 심겨있는 것 같은 밭이 있다.
아마 사계절 계절마다 꽃놀이를 즐길 수 있게 다른 꽃들도 심어 놓은 것 같다.

당남리섬

코스모스 꽃 밭도 진짜 넓어서 핑크뮬리 꽃밭보다 더 넓어 보였다.
저기 좌측에 난 길로 따라 들어가면 꽃밭 한가운데서 꽃놀이를 즐기며 산책을 할 수 있다.

당남리섬

코스모스 꽃밭 옆에는 큰 나무가 있고 그 옆에 아래와 같은 조형물이 있다.
와이프가 그 옆에서 포즈를 취해보았다.

당남리섬

코스모스 꽃밭뿐이 아니라 산책로 옆의 곳곳에는 꽃들이 피어 있었다.
길 자체는 자전거 도로와 같이 있어서 라이딩을 즐기기 좋은 장소였다.

당남리섬

이렇게 잔디밭이 엄청 넓어서 나무 그늘 아래에서 돗자리 펴서 피크닉을 와도 좋을 것 같았다.
아래 사진과 같이 자전거 도로도 꽤 길게 만들어져 있어서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도 많았다.

당남리섬

한가롭게 산책하고 꽃놀이하기 좋아하는 나에게는 너무 좋은 장소였다.
집에서 거리는 좀 있었지만 그 덕에 꽃놀이를 즐겁게 즐기고 올 수 있었다.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고 꽃놀이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여주 당남리섬 꽃놀이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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