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더스카이전망대 방문기
부산, 해운대에 가서 항상 보는 것은 높은 고층 마천루이다.
항상 올려다 보기만 했던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에 올라가 보기로 했다.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잘 꾸며져 있고 동화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마치 뚫려있는 유리로 되어 있는것처럼 꾸며져 있고 자세히 보면 진짜 유리였으면 나올 풍경이 펼쳐져 있다.
올라가면 처음 보는것이 소원을 적어서 날리는 종이비행기 행사장이 있었다.
연인끼리 하면 좋을것 같은데 소원 편지를 적어서 종이 접기를 하고 과녁을 향해 던지면 된다.
벌써 많은 종이 비행기들이 과녁 안에 있었다.
아래 사진은 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소망 패키지 이용 방법이다.
종이비행기를 넣고 올라가면 아래와 같은 사진 포인트가 나오게 된다.
사진 포인트는 참을 수 없지 가서 찍어보았다.
사실 사진 포인트보다는 아래 풍광이 그냥 미쳤다.
풍경이 너무 좋았다. 남쪽으로는 그림 같은 끝없는 바다의 풍경이 펼쳐져 있고 북쪽 방향으로는 아름다운 부산시의 시티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정말 그림 같다.
다른 쪽 방향도 너무 그림이 좋다. 한바퀴 쭉 둘러보고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려고 둘러봤더니 커피숍은 두 개가 있었다.
맨 위쪽에는 내가 아주 사랑하는 스타벅스가 있었고 아래층에는 처음 보는 브랜드였다.
아래 사진에서 위쪽으로 쭉 올라가면 더 높은 곳에 스타벅스가 있다.
둘 중에 어디를 갈까 하다가 그냥 아래에 있는 카페를 가기로 했다 왠지 위층에서 커피를 마시려면 스타벅스를 가야 할 것 같고 아래층에서 커피를 마시려면 아래에 있는 커피숍을 가야 할 것 같아서 아래층에 있고 싶었기 때문이다.
저녁노을도 정말 멋있고 아름답지만 전망대의 하이라이트는 야경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야경도 정말 멋있고 시티뷰 또한 정말 일품이다.
이제는 부산의 상징물 중의 하나가 된 부산엑스더스카이 한 번쯤 가볼 만한 명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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