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얏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제주 조식 후기
제주도에서 숙박한 3일 중에 제일 기대했던 하얏트 호텔에서의 조식시간이 돌아왔다. 3박의 일정 중에 호텔 조식은 모두 신청했었으며 3개 호텔의 조식 중에 제일 만족스러웠던 곳이 하얏트 호텔 조식이었다.
우리는 티몬에서 10분 어택으로 하얏트 호텔 예약을 했으며 조식까지 포함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을 했다. 체크인할 때 아래 사진과 같은 식권을 받았는데 우리는 조식을 먹기 위해 그랜드키친 4층으로 아침에 향했다.
아래와 같이 엘리베이터에서 4층을 누른 후 부푼 마음을 안고 식당으로 향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안쪽으로 깊게 들어오면 그랜드 키친의 현판이 보인다.
식당 입구부터 화려하다.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이 거의 없었다. 좋은 자리를 맡아 놓고 접시를 들고 탐방을 해 보았다.
오픈형 주방으로 주방은 깨끗했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청결해 보였다.
계란 후라이, 삶은 달걀, 오믈렛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었다.
각종 야채와 소스도 굉장히 많은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다.
한쪽에는 떡들도 가지런히 진열이 되어 있었다. 나는 떡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바로 지나갔다.
바나나와 사과도 있었는데 특이한 것은 사과가 통째로 있었다. 사과가 통째로 있는 모습은 처음 봐서 이채로웠다.
연어회와 각종 소스도 있었는데 연어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만한 구성이었다.
과일 코너에는 키위와 자몽이 보였는데 다른 과일 종류는 잘 모르는 것이라서 생소했다. 이곳은 중국 자본이 들어와서 만든 건물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중국풍 과일도 좀 보였다.
아래와 같은 빵종류도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었는데 뷔페를 와서는 저런 것은 안 먹기 때문에 그대로 지나쳤다.
이곳에서 특이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튀긴 생선이 이렇게 있었다. 집에 있으면 생선을 먹긴 하는데 뷔페에 와서까지 먹고 싶지는 않아서 그냥 지나갔다.
밥종류와 면 종류도 이렇게 있었는데 중국의 색깔이 많이 느껴졌다.
첫 접시는 아래와 같이 내가 좋아하는 소시지 요리와 오믈렛 각종 야채로 가볍게 시작을 했다. 내가 좋아하는 김도 있어서 와이프 것과 내 것을 챙겨서 왔다. 내가 생각했던 맛 들이었고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두 번째 접시에는 딤섬위주로 담아보았는데 강아지 머리 모양의 귀여운 찐빵도 있어서 담아왔다. 맛은 그저 그랬지만 정성이 담긴 예술 작품이었다.
한쪽 진열장에는 이렇게 각종 주류가 있었다. 우리는 술을 끊고 있던 상황이라서 마시지는 않았지만 사진으로 담아왔다.
샐러드를 한 접시 더 먹은 뒤 한 바퀴를 돌았는데 한쪽에 각종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한 접시를 먹었다. 이곳은 직원에게 요청을 해야 아이스크림을 풀 수가 있었다. 깔끔하게 입가심을 한 후 식당을 나섰는데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호텔 객실도 정말 만족스러웠고 조식도 만족스러워서 다음에 제주도를 방문한다면 조식도 꼭 먹고 싶다.
'호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WE호텔 후기 5성급 수영장 산책로 숲뷰 쌍둥이 태교여행 (1) | 2023.09.28 |
---|---|
제주도 하얏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제주 전망 뷰가 좋은 고층 후기 3476호 리뷰 해돋이 (0) | 2023.09.23 |
강원도 삼척 펜션 동해 바다 전망 경치가 좋은 곳 해돋이 파도 푸른바다 스파 펜션 (1) | 2022.12.30 |
[명동 밀리오레 호텔] 예식장 방문기 (0) | 2022.09.04 |
[호텔탐방]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 조식 후기 (0) | 2022.08.31 |
댓글